최고의 법(약2:1~13) 2013-0804 주일

최고의 법

 

<야고보서2:1~13> 1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너희가 가졌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 2 만일 너희 회당에 금 가락지를 끼고 아름다운 옷을 입은 사람이 들어오고 또 남루한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이 들어올 때에 3 너희가 아름다운 옷을 입은 자를 눈여겨보고 말하되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소서 하고 또 가난한 자에게 말하되 너는 거기 서 있든지 내 발등상 아래에 앉으라 하면 4 너희끼리 서로 차별하며 악한 생각으로 판단하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냐 5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지어다 하나님이 세상에서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상속으로 받게 하지 아니하셨느냐 6 너희는 도리어 가난한 자를 업신여겼도다 부자는 너희를 억압하며 법정으로 끌고 가지 아니하느냐 7 그들은 너희에게 대하여 일컫는 바 그 아름다운 이름을 비방하지 아니하느냐 8 너희가 만일 성경에 기록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의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 9 만일 너희가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면 죄를 짓는 것이니 율법이 너희를 범법자로 정죄하리라 10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를 범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11 간음하지 말라 하신 이가 또한 살인하지 말라 하셨은즉 네가 비록 간음하지 아니하여도 살인하면 율법을 범한 자가 되느니라 12 너희는 자유의 율법대로 심판 받을 자처럼 말도 하고 행하기도 하라 13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

 

 

[1. 사람 존중하기]

 

교회가 세상의 희망이었던 것은 무엇일까? 사람에 대한 존중입니다. 교회는 사람을 사람으로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냥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 존중했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독생자 아들을 죽이시면서까지 사랑하신 ‘사랑의 대상, 사랑의 목적’으로 존중했습니다. 예수님이 갈릴리에서 만난 어부들, 예수님이 함께 식사하셨던 세리와 창기들, 예수님이 치유하셨던 환자들, 예수님이 회복시키셨던 귀신들렸던 마리아 등등 모두 다 예수님이 사람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존중한 감동의 대상들입니다. 그들 모두는 예수님으로부터 사람대접을 받고 감격했던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의 삶은 사람을 사람으로 대접하는 사람 존중하기의 삶이었습니다.

 

사람이 사람대접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실상은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사회의 갈등은 사람이 사람으로 대접받지 못하는 아픔에 있습니다. 우리가 다시 회복해야 할 가장 소중한 교회의 본질은 사람을 사람으로 대접하고 하나님의 자녀로 존중하는 것입니다. 야고보는 우리 성도들은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가졌으니 사람을 차별하지 말자고 선포합니다.(약2:1) 예루살렘 교회 안에 사람차별이 있었습니다. 가나한 성도들을 차별했습니다.(약2:2~4) 교회 안에 부자들이 들어오면 자리를 내어 주었지만, 가난한 성도들이 들어오면 발등상에 가서 앉으라고 했습니다.(약2:3) 야고보는 교회에서 가난한 성도들을 업신 여겼다고 책망합니다.(약2:6) 부자들은 가난한 성도들을 법정으로 끌고 가기도 했습니다.(약2:6) 이것은 진정한 믿음이 아닙니다. 우리 주님에 대한 믿음이 있는 성도라면 사람을 존중해야 합니다.

 

 

[2. 하디 1903 성령한국]

 

요즘 우리 감리교회는 ‘하디 1903 성령한국’이라는 타이틀 아래 회개운동과 성령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디 1903 성령한국’은 1903년에 있었던 하디 선교사에 의해서 촉발된 원산 대 부흥 운동의 회개 운동을 지금 여기서 다시 재현하려는 영성운동입니다. 한국 기독교사의 기념비적인 사건이 1903년에서 1907년에 이르는  대 부흥운동입니다. 1903년에 하디가 원산에서 시작하였고, 1907년에 길선주 목사가 평양에서 이어갔습니다. 이 대 부흥 운동으로 한국의 기독교는 한국 사회의 큰 줄기가 되었습니다. 저 위대한 1903년의 원산 대 부흥 운동의 불꽃은 무엇이었습니까? 사람 존중에 대한 회개였습니다.

 

하디 선교사의 회개의 핵심은 조선 사람에 대한 멸시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자녀로 존중하는 신앙고백이었습니다. 하디 선교사의 회개는 조선 사람들에 대한 존중이었습니다. 하디가 누구입니까? 감리교회 선교사입니다.

 

감리교신학대학교 이덕주 교수가 쓴 하디 선교사에 대한 글입니다. .

 

【하디는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출생하여 터론토대학 의과대학에 재학 중 열풍처럼 번지고 있던 ‘대학생 선교 자원운동’(Student Volunteer Movement)을 접하고 1890년 봄 대학을 졸업한 후 터론토대학교 학생 기독교청년회(YMCA) 파송으로 한국에 왔다. 그는 터론토대학 선배로 2년 전 한국에 파송되어 부산에서 활동 중인 게일(J.S. Gale)이 모교에 ‘의료 선교사’를 파송해 달라고 요청하였다는 사실을 알고 한국 선교사를 지원하였다. 그는 9월 부인과 함께 내한하여 처음 몇 달은 서울에 머물면서 어학공부를 하였고 1891년 봄 서양인으로는 처음으로 부산에 거주하면서 의료 선교를 시작하였다. 1892년 3월부터 터론토 뿐 아니라 온타리오와 몬트리올 대학생들이 캐나다 대학생 선교회(Canadian Colleges Missions)를 새롭게 조직하고 하디의 한국 선교를 적극 후원하였다. 그 무렵 미국 북장로회와 오스트레일리아 장로회 선교부에서 부산 선교를 본격적으로 시작함으로 하디는 같은 캐나다 출신 게일과 펜윅(M.C. Fenwick)이 있는 원산으로 자리를 옮겨 의료 사업을 계속하였다. 그러나 캐나다 대학생들이 모금해서 보내주는 선교비는 1896년 6월에 중단되었고 결국 그는 가족과 함께 귀국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2년 후, 1898년 5월 하디는 미국 남감리회 선교부 소속으로 다시 한국에 나왔다. 남감리회 선교부는 2년 전에 한국 선교를 시작하면서 개성에 병원을 설립할 계획을 수립하고 의료 선교사를 찾고 있었는데 하디와 연결된 것이다. 하디는 개성 삼포막에서 의료사업을 시작하였는데 그것이 후에 남성병원이 되었다. 1899년 8월부터 서울에 머물면서 강원도 선교를 담당하게 되었고 1900년 10월 남감리회 중국연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후 그 해 12월 원산으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으로 함경남도와 강원도 북부 지역 선교를 담당하게 되었다. 그는 원산에 병원을 설립하고 의료 사업도 하였지만 그 보다는 목사로서 복음 전도와 목회 활동에 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그의 목회 출발은 순조로웠다. 1901년 3월 김화 지경터에 가서 두 주일 동안 사경회를 실시한 결과 다수의 개종자를 얻어 그 중 27명에게 세례를 주고 강원도에서는 처음으로 교회를 조직했다. 그의 표현대로 “고무적인 결과”(encouraging results)로서 “가까운 장래에 성장을 이룩할 수 있다는 전망”(look forward to growth in the near future)을 갖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이후 결과는 그의 전망대로 되지 않았다.

 

그가 담당한 선교 지역은 태백산맥이 가로지른 함경도와 강원도 산악지방이라 여행하기 쉬운 곳이 아니었다. 게다가 눈에 띄는 전도 효과도 없었다. 기대만큼 따라오지 못하는 한국 교인들에게 실망만 더해갔다. 그의 1902년 원산지방 선교 보고에서 나오는 대목이다.

 

 

 

“지난 1년 동안 좀 나아진 면도 있기는 하지만 교인들의 영적 상태는 기대이하입니다. 주일을 지키지 않은 이유로 징계를 받은 세례교인과 학습인이 여럿 있습니다. 교인 하나는 오만방자하게 굴어서 출교 처분했습니다. 또 한 명은 부도덕한 행위 때문에 무기한 교회 출석을 금지했습니다.”

 

 

 

토착 교인들에 대한 치리와 징계 내용에서 당신 원산지방 교회의 ‘영적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이듬해(1903년) 보고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지난 해 이곳 북동부 지역교인들의 영적 상태를 보고하면서 대부분 교인들이 기대이하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지난 일년을 돌아보아도 늘 하던 일에 그다지 큰 변화 없고, 교회가 성장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안타깝고 자책감이 드는 것은 여전합니다. 그러나 감사한 것은 그럼에도 목표를 낮추거나 적당하게 일을 하려는 생각을 한번도 가져 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필요하다면 징계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교인 수는 좀 줄었어도 그 때문에 교회가 약해진 것은 전혀 없습니다. 우리가 일을 제대로 처리하였더니 그 안에 영적 생활의 진보를 보여주는 교인들이 생겨났습니다.”

 

 

 

여전히 징계와 치리에 대한 보고가 주류를 이루고 이를 통해 교회의 ‘영적 상태’가 약간 나아졌다는 내용이다. 한국교회와 교인들에 대한 실망과 자신의 선교 사역에 대한 고민은 더욱 깊어갔다. 그런데 그 이듬해(1904년) 보고에 이르러 분위기는 완전히 바뀌었다.

 

 

 

“지난 해 보고서를 내면서, ‘내가 이 일을 증거하였고 성령께서도 증거하시도다’는 구절을 삽입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는 사실 확신이 없었습니다. 쓰면서도, ‘정말 네가 쓴 거냐?’ 라고 자문하였습니다. 그러나 고민은 그리 오래 가지 않았습니다. 성령께서 제게 능력을 주셨습니다. 속사람을 새롭게 하셨고 은사를 주셨으며, 무엇보다 믿음의 은혜를 내려 주셔서 이제 나는 하나님과 사람 앞에 나 자신을 온전히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땅치 않으리라.’ 그분께서는 제가 구하고 생각한 것 이상을 풍성하게 내려 주셨습니다. ‘세세무궁토록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에 영광이 있을 찌어다. 아멘.’”

 

 

 

이처럼 하디의 1902년 보고에는 신앙적 좌절감이 가득 찼다면 1903년 보고에 변화의 조짐이 보였고 1904년 보고에 이르러 확신과 자신감이 가득 차 있다. 1902년 보고가 한국인들에 대한 실망과 정죄로 가득 차 있다면 1903년 보고에는 약간의 변화가 보였고 1904년 보고는 성령의 임재로 이루어진 내적 변화에 대한 감격으로 가득 차 있다. 이러한 변화, 실망이 희망으로, 좌절이 감사로 변하는 감격의 생활을 가능케 만든 요인은 무엇인가? 바로 1903년 8월에 일어난 ‘원산부흥운동’ 때문이다. 1903년에 원산에서 시작되어 전국으로 확산된 초기 한국 부흥운동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이런 부흥운동의 불길을 지핀 인물이 바로 하디였다. 】

<이덕주, “하디(Robert A. Hardie) 선교사의 회개와 원산 부흥운동”>

 

 

하디는 자신의 선교 사역에 대하여 고통을 겪고 있었습니다. 자신이 마음먹은 대로 선교사역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서 그랬습니다. 하디는 늘 자신의 열정에 비해서 효과가 없는 것을 불평하고 조선 사람들의 변화 없음을 탓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자신이 큰 깨달음을 얻습니다. 문제가 자신에게 있음을 알게 된 것입니다. “조선 사람이 문제가 아니고 내가 문제구나!” 그리고 선교사들의 모임에서 공개적으로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회개합니다. 하디가 회개하였던 출발점은 사람 존중하기였습니다. 하디는 조선 사람을 멸시하였던 교만함을 회개하고 조선 사람을 존중하겠다고 선언합니다. 서양의 문명인, 의사라는 엘리트의식, 죄인을 구원한다는 선교사의 오만함 등을 내려놓았습니다. 자신의 우월감에 젖어서 조선 사람을 무시했던 교만함을 회개하자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하디는 계속해서 자신만이 의롭다는 고집불통을 회개하고 믿음 없음을 회개하였습니다. 하디의 회개가 길선주 목사를 회개시키면서 1907년의 대 부흥 운동으로 이어졌습니다. 하디 선교사의 회개 운동은 조선 사람에 대한 존중으로부터 출발합니다. 자신의 우월감에 젖어서 조선 사람을 무시했던 교만함을 회개하면서 성령운동으로 이어집니다. 우리는 지금 다시 110년 전에 있었던 로버트 하디의 회개 운동과 성령운동을 사모합니다.

 

 

[3. 최고의 법]

 

야고보는 사람을 존중하는 사랑이 최고의 법이라고 선포합니다.(약2:8) 그리고 사람을 차별하면 범법자로 정죄 받는다고 경고합니다.(약2:9)

 

<약2:8~9> “8 너희가 만일 성경에 기록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의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 9 만일 너희가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면 죄를 짓는 것이니 율법이 너희를 범법자로 정죄하리라”

 

예루살렘 교회는 율법을 많이 의식했습니다. 예루살렘 교회를 흔히 ‘유대교적 기독교’라고 합니다. 기독교의 처음 성도들은 유대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다 보니 그들은 기독교 신자가 되었음에도 여전히 유대교의 흔적을 갖고 있었습니다. 율법준수입니다. 이 때문에 안디옥 교회에서는 바울에게 책망을 들을 정도였습니다. (갈2:11~21) 한 마디로 율법에 대한 의식이 강했습니다. 그런데 야고보는 그런 예루살렘 교인들에게 이웃 사랑이라는 최고의 법을 지키지 않으면 율법을 범했으니 범법자라고 공박하면서 사람을 차별하는 것은 죄라고 경고합니다.(약2:9~11)

 

예루살렘 교회 안에 ‘사람 차별’이 있었습니다. 특히 가난한 자에 대한 차별이 문제였습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주님의 삶과 표적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12명의 사도들도 계셨고 주님의 동생인 야고보와 유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갈등이 있었습니다. 사람 차별이었습니다. 오늘 이 시대의 가장 큰 고민도 차별입니다. 성경은 최고의 법은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존중하는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교회가 세상을 바꿀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사람을 사람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존중하였던 사랑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의 출발점에, 그 사랑의 정점에, 아들을 내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차별하지 않고 사랑하십니다. 우리도 그래야 합니다.

 

기독교 최고의 법은 사랑의 법입니다.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가장 큰 계명 두 가지를 주셨습니다. 하나는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해서 우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우리의 이웃을 우리의 몸처럼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최고의 법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최고의 법은 지키지 않으면서, 할례의 법이나 안식일의 법이나 금주의 법을 잘 지켰다고 자기 의를 내세웁니다. 아닙니다.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그 법도 지켜야 하지만 더 중요한 법 최고의 법인 사랑의 법을 지켜야 합니다. 사람을 사람으로 대접하고 존중하는 사랑의 법을 지켜야 합니다.

 

 

[4. 교회의 본질]

 

교회가 교회다워야 합니다. 교회는 교회의 본질을 회복해야 합니다. 요즘 우리는 ‘다시 운동’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다시 복음 앞에’, ‘다시 믿음으로’. ‘다시 예수님을 ’, ‘다시 성경대로’ 등의 ‘다시 운동’을 접합니다. 교회개혁실천연대나 청어람 등의 운동도 그렇고 순회선교단의 복음운동도 그렇습니다. ‘건강한 교회 운동’이나 ‘작은 교회 운동’도 그렇습니다. 이들 모두의 공통점은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려는 운동입니다.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회의 본질이 무엇입니까? 교회는 꿈을 파는 백화점입니다. 교회는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는 사랑의 성소입니다. 교회는 인생의 역전극을 연출시키는 믿음의 스타디움입니다. 그 모든 교회의 본질은 사람을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에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모든 교회의 꽃은 사람을 사람으로 존중하는 성도의 사랑에서 만발합니다. 최고의 법은 사랑의 법입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법입니다. 사람을 사람으로 대접하고, 사람을 하나님의 자녀로 존중하는 법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번 한 주간도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최고의 법을 지키며 사람을 사랑하는 한 주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존중하는 것이 기독교의 마음이며 복음의 능력입니다. 인종이나 신분이나 출신을 불문하고 존중해야 합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최고의 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