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길묵상원

<시84:5> 주님께 힘을 얻고, 마음이 이미 시온의 순례길에 오른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

사역(使役)/The world is my Parish

[스크랩] Homless People Center & Image mission

우순(愚巡) 2006. 4. 15. 18:33
기독교의 사회봉사는 기독교가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하는 삶의 호흡이다.

그런 점에서 앞르로 교회는 Homless People Center같은 사회봉사 사역을 통하여 Image mission에 나설 때만 기독교를 이 사회속에 내세울 수 있다. 사도행전 2장 47절은 교회성장에 중요한 단초를 제공해준다. "하나님을 찬미하며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하나님을 찬미하며 온 백성에게 칭송을 맏을 때..........구원받는 사람들이 날마다 더해졌다.

하나님을 찬미하는 영성과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는 봉사가 합쳐질 때 진정한 선교가 이루어진다. 선교는 그런 점에서 전도와 구제의 통합적 사역이요, 영성과 봉사의 통합적 사역이며, 안으로의 신앙과 밖으로의 신앙이 함께 어우러지는 환상의 콤비네이션이다.

앞으로 사회가 복잡해지며 가족해체가 급속히 일어날 때 발생하는 일허버린 자들을 위하여 Homless People Center가 절실하게 필요해진다. 그리고 이런 사역들이 모여서 대외적으로 기독교를 느끼게 할 때 기독교는 인상선교라는 Image mission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의 시대를 열 수 가 있다.

이미 이런 사역이 진행되기도 하고, 또 그것이 가지고 있는 본래적인 복음전도 사역에의 관계성에 대한 논쟁이 남아 있음에도 분명한 것은 Image mission이 아주 중요한 이 시대의 선교전략이 됬다는 것이다. 이제 이 시대의 사람들은 기독교의 교리를 묻는 것이 아니고 기독교의 정체성을 묻는다. 기독교는 과연 우리 지역사회에서 존재할 만한 가치가 있는가? 함께 살아야 할 중요한 공동체인가? 우리는 거기에 대답을 해야 한다. Yes 라고!

출처 : 생기바다
글쓴이 : 서 철 목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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