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길묵상원

<시84:5> 주님께 힘을 얻고, 마음이 이미 시온의 순례길에 오른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

신학(神學)/창조신앙

[스크랩] 하나님의 신(창1:2)

우순(愚巡) 2006. 4. 15. 20:16

창세기 1장 2절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주님의 평강을 기원합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신"에 대하여 묵상하겠습니다. 혼돈과 공허와 흑암의 땅을 운행하시는 하나님! 독수리가 날개를 펴서 새끼를 보호하듯이 혼돈과 공허와 흑암의 땅을 감싸안고 바라보시는 하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 가운데 성신(성령)이셨습니다. 하나님의 신이 창조가 일어나기 직전의 땅을 감싸안으셨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신은 창조에 관여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신은 창조를 일으키신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삼위일체의 하나님으로 창조에 관여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신이 땅을 품고 계십니다. 바라보고 계십니다. 창조를 일으키십니다.

우리는 몇가지 중요한 묵상을 하게 됩니다. 우선 하나님의 신이 태초부터 존재하셨음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신은 혼돈과 공허와 흑암의 땅을 껴안고 계셨습니다. 성부 하나님은 오히려 창조하신 후에 에덴동산을 거니시면서 아담과 대화를 나누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신은 창조가 일어나기 직전의 땅을 품었습니다. 껴안고 바라보셨습니다. 그러기에 만물에게는 하나님의 신성이 들어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신이 창조하시면서 불어넣으신 신성이 들어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또는 이는 그들로 핑계하지 못하게 하심이니라"(로마서 1:19-20)

신학자 Harby Cox는 "1995년도에 지은 fire from the heavean(영성, 여성, 음악)"에서 하나님은 자신이 지은 1965년도의 세소도시의 내용처럼 교회를 떠난 것이 아니라 여전히 교회안에 살아 있다고 주장합니다. 하나님의 신으로 성신으로 성령으로 존재하신다고 강조합니다. 그리고 1900년도의 토페카의 베델 성경대학의 성령체험과 1906년도의 아주사스트리트의 성령체험으로 부터 번져 나간 미국의 오순절 운동을 분석하여 성령체험의 다양한 능력과 체험들을 소개합니다.

하나님의 신은 창조를 일으키신 분이십니다. 혼돈을 정돈하신 분이시요, 공허를 채우신 분이시며, 흑암을 밝게 하신 분이십니다. 이 하나님의 신은 수가성의 사마리아 여인이 마신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였으며(요한복음4장), 무너져버려 다락방으로 숨어들어간 초대교회를 살리신 분이셨습니다(사도행전2장).

이 하나님의 신은 다양한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을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신은 사람들을 감동하시며 지혜와 총명과 지식을 주십니다.

[창 41:38]
바로가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신이 감동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얻을 수 있으리요 하고

[출 31:3]
하나님의 신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가지 재주로

[출 35:31]
하나님의 신을 그에게 충만케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여러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 아침 우리들의 마음속에 깃든 혼돈이 있습니까? 공헝가 있습니까? 흑암이 있습니까? 그래서 살길이 보이지 않고 갈 바를 잊어버리셨습니까? 이제 하나님의 신을 붙드십시요. 이제 하나님의 신의 감동을 받으십시요. 하나님의 신은 우리의 목마름을 해갈해주는 생수입니다.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이십니다.

하나님의 신은 우리에게 지혜와 총명과 지식을 주십니다. 우리에게 살아갈 길을 알게 해주십니다. 갈 바를 알게 해주십니다. 그 분은 우리의 땅에 창조를 일으키십니다. 하나님의 신의 품안에서 새로운 기운을 얻으시고 일어나 약속의 땅을 찾아 떠나시기를 바랍니다.

출처 : 생기바다
글쓴이 : 서철목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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