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열매” 성경본문 : 에베소서 5장 1절-14절
“빛의 열매”
성경본문 : 에베소서 5장 1절-14절
그러므로 사랑을 입은 자녀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의 마땅한 바니라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 너희도 이것을 정녕희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를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그러므로 저희와 함께 참예하는 자 되지 말라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예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저희의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움이라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이 빛으로 나타나나니 나타나지는 것마다 빛이니라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네게 비취시리라 하셨느니라
12월의 첫 번째 화요일입니다.
이 방송을 애청하시는 형제자매님들에게 하나님의 깊은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은 “빛의 열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이 말씀이 여러분들의 영혼과 삶속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리라고 믿습니다. 먼저 성경본문 에베소서 5장 1절로 14절의 말씀을 봉독하겠습니다.
빛의 열매!
인생은 두 종류의 삶을 살아갑니다. 어두움의 사람과 빛의 사람입니다. 어두움속에서 살다가 어두움의 열매를 거두는 사람이 있고, 빛 가운데서 살다가 빛의 열매를 거두는 사람이 있습니다. 옛말에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합니다. 빛의 열매란 사람이 남긴 이름값입니다. 그 이름이 회자될 때 그 이름을 다른 사람들이 부르며 기억할 때 남는 인상이기도 합니다.
빛의 열매를 남기는 삶을 본문은 다섯 가지로 말합니다.
1.사랑이 빛의 열매를 맺습니다.
하나님을 본 받아 사랑을 나누십시오(1-2)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은 하나님의 이미지입니다. 사랑의 이미지 입니다. 하나님의 형상가운데 제일 큰 것은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사랑하는 자들 가운데 거하십니다.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 속하여 있습니다. 사람들은 겉모습과는 다른 속내를 가지고 있습니다. 화려한 분장술 속에 감추어진 아픔이 있습니다. 깊은 상처가 있습니다. 사랑은 마음 깊은 곳에 웅크리고 있는 아픔과 상처를 치유해줍니다.
2. 성결이 빛의 열매를 맺습니다.
거룩한 말을 사용하십시오(3-6)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3)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4)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5) 말에는 씨가 있다고 합니다. 야고보 감독은 혀에 재갈을 물리라고 하였습니다.(약3:3) 혀는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의 지체 중에서 온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불에서 나느니라(약3:6)
음담패설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음란한 삶을 살아갑니다. 조직폭력배의 말투는 한번만 들어 보아도 압니다. 말이 사람을 결정합니다. 말이 사람의 정신을 통제하고 정신이 행동을 결정합니다. 결국 말이 행동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깨끗하고 우아한 말을 즐겨 사용하는 사람이 빛의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3. 감사가 빛의 열매를 맺습니다.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4) 감사는 감사를 낳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아시지요. 5병 2어 보리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 입니다(막6장). 또 헬라의 이방인들을 위해서는 7병 2어이기도 합니다(막8장). 작은분량의 떡입니다. 그러나 주님께 바쳐지고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게 되니 5병2어로 5000명을 먹였습니다. 7병 2어로 4000명을 먹였습니다.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선포하는 표적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의 손에 바쳐지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감사하게 되면 작은 것이 큰 역사를 경험합니다.
스웨덴의 복음성가 가수 레나 마리아는 지체 장애우지만 세계적인 음악가가 되었습니다.
4. 순종이 빛의 열매를 맺습니다.
하나님의 진노는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합니다(6) 불순종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진노를 받습니다. 그러므로 불순종의 사람들과 함께 하지 마십시오(7). 우리가 전에는 어두음의 자녀이더니 이제는 빛의 자녀입니다(8). 어두움의 자녀들은 불순종합니다. 그러나 빛의 자녀들은 순종하는 삶을 삽니다. 빛의 열매를 남깁니다. 순종이 제사 보다 낫습니다. 믿음으로 부름받은 사람보다 순종으로 부름받은 사람이 하나님의 사역을 더 크게 합니다. 순종은 겸손에서 나옵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사랑하시고 사역케 하십니다.
5. 예수 그리스도가 빛의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예수님은 빛이십니다. 요한은 빛에 대하여 증거하러 온 자요 참 빛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빛으로 오셨고 빛을 비추십니다. 사도바울은 선포합니다.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나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네게 비취시리라”(엡5:14)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빛을 받는 사람이 빛의 열매를 맺습니다.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였습니다(요1:5). 빛이란 말씀 속에 담겨진 생명입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중략)…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은 말씀 속에 담겨진 생명을 말합니다. 말씀 속에 담겨진 생명! 말씀 속에 들어 있는 생명을 깨닫는 자가 빛의 열매를 맺습니다. 오늘도 말씀을 묵상하시면서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분명히 오늘도 빛의 열매를 거두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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