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예수님의 공생애 연대기 자료>
1. 예수님의 공생애
그의 나이 26세의 여름 쯤은, 그때까지 광야에 나가 있던 사가랴의 아들 요한(눅 1:80)이 메시야의 내림에 대비하여 죄의 회개를 전국적으로 호소하는 사명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때라고 할 수 있다. 요한은 요단 계곡을 따라 순회하면서 그의 메세지를 믿는 자에게 세례를 베풀었다. 그는 나라나개인을 불문하고 죄의 회개를 촉구하고, 옛날 선지자, 특히 엘리야를 생각하게 하는식으로 메시야 도래의 임박, 이스라엘을 깨끗하게 하는 심판, 세상 죄의 속죄에 대해선포했다(마 3장,막1:1-8,눅 3:1-18,요 1:19-36). 그의 활동은 넓고 깊은 영향을 끼쳤다. 갈릴리에서도 설교를 들으러 모였다. 유대의 공회는 그의 권한을 물으러사람을 보냈다(요 1:19-28). 제사장이나 서기관들은 그의 호소를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일반 사람들의 놀라움과 관심은 컸다. 요한의 활동이 어떤 기간(6개월 내지는 그이상) 계속되고 있을 때, 예수께서 나타나 요한에게 세례를 부탁했다. 요한은 영감을받은 통찰력에 따라 예수께서는 회개할 필요가 없다는 것, 또 예수야말로 메시야이심을 간파하고 "내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마3:14)라고 말했다. 그러나 예수께 있어서 세례는 요한이 예고한 활동에 대한 헌신과, 그가 구원하려고 하는 백성의 죄를 의식적으로 짊어지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예수께서 세례를 받았을 때(막 1:10), 요한은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같이 하늘에서내려와서 예수의 위에 머무르는 것을 보았고(요 1:32-34),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마 3:17)라는 소리를 하늘로부터 들었다. 이것은 예수님이 인성외에 메시야의 자격과 그의 역사를 위해 성령의 능력을 특히 충만하게 받았음을 의미한다. 예수님의 인성과 신성의 진실성은 이 직후에 받는 유혹에서 엿볼 수 있다.예수께서는 필요한 준비를 하지 않고 활동을 시작한 것은 아니다. 그는 성령에 이끌려광야로 나갔다. 거기에 큰 유혹자가 예수님의 오신 목적을 이기적이고 세속적인 것으로 바꾸려고 접근해 왔다. 이 경험은 예수님 자신이 후에 제자들에게 이야기해 준 것으로 보인다. 유혹자나 묘사 장면의 현실성(마 4:1-11,눅 4:1-13)을 의심할 근거는없다. 그것은 40일간 계속되었으나 예수님은, 하나님께 대한 헌신이 생애를 통한 고통스러운 순종의 길임을 확신하고 요단으로 돌아갔다. 여기서 예수님은 먼저 제자를 만드셨다. 그는 자기가 온 것을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활동을 시작하지 않았다. 세례 요한은 그를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서 자기의 몇몇 제자들에게 가르쳤다(요 1:29,36). 그 중 요한과 안드레는 이 새로운 선생을 좇고, 시몬도 곧 합류했다(요 1:35-42).이튿날 빌립과 나다나엘이 부름을 받았다(요 1:43-51). 예수께서는 이 적은 무리를데리고 조용히 갈릴리로 돌아가 가나에서 최초의 기적을 행하고, 제자들은 예수님의영광의 첫 징조를 보았다(요 2:1-11). 그것은 공개되지는 않았다. 새로운 움직임은소수의 비천한 갈릴리 출신의 신자로부터 시작되었다. 요한의 기록은 예수께서 자기는누구이며, 그의 오신 목적이 무엇인가를 충분히 인식하고 있었다는 것을 보이고 있다. 그는 메시야로서 자신을 이스라엘에게 나타낼 최선의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다가오는 유월절은 바로 그 절호의 기회였다(AD 27년 4월). 그는 체재지 가버나움(요 2:12)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성전을 더럽히고 있던 장사꾼들을 그 뜰에서 내쫓아 버렸다. 이것은 선지자에게 합당한 행동이었으며, 그것은 또 예수가 선지자 이상의 사람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요 2:16). 그것은 사실로는 이스라엘에 대한 종교 개혁의 부르짖음이었다. 그러나 그에 앞서 유대인들은 먼저 예수를 물리쳐야만 했으며, 종교 개혁은교회 건설을 중심으로 그 다음에 하게끔 되어 있었다. 이것은 자기가 그들의 손에 죽는다는 암시(요 2:19)로 증명된다. 니고데모와의 대화에서도 사람이 하나님의 나라에들어가기 위해서는 거듭나야 하는 것과, 예수님 자신의 죽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요 3:1-21). 상술한 예수님의 초기 유대 전도에 대해서는 요한의 기록이 자세하다(요 2:13-4:3). 이것은 9개월 쯤 계속되었다. 유월절 후 예수께서는 예루살렘에서 유대의 교회로 나가 사람들이 자기를 좇지 않는것을 알고 세례 요한처럼 회개의 필요성을 역설하기 시작했다. 얼마 동안 양자는 따로따로 활동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요한의 섭리적인 사명이 끝나기 전에 다른 활동을 시작하는 것은 피하셨다. 양자는 다 이스라엘의 영적 각성을 위해 싸웠다. 그러나 나중에는 예수님 편이 요한보다 많은 제자를 가지셨다. 그래서 요한의 대항자로 보이고 싶지 않기 때문에 예수께서는 유대 전도를 그만두고(요 4:1-3) 다시 갈릴리로 돌아가셨다. 도중에 사마리아의 야곱의 우물가에서 한 여인과 특기할만한 대화를 하시고(요 4:4-42) 곧 북쪽으로 걸음을 재촉하셨다. 갈릴리에 도착하고 보니 그에 대한 소문이이미 퍼져 있었다(요 4:43-45). 곧 가버나움에 사는 한 왕의 신하가 예수께 와서 아들의 병을 고쳐 달라고 청했다(요 4:46-54). 예수께서는 갈릴리야말로 자기가 일할밭인줄 분명히 알았다(요 4:35). 그때 그에게 사명에 착수할 때를 고하기라도 하는 듯한 사건이 섭리 중에 일어났다. 즉, 세례 요한이 헤롯 안티파스에 의해 투옥된 것이다. 이제 선구자의 사명은 끝났다. 예수께서는 즉시 갈릴리에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전도하고, 새 시대를 꿰뚫을 원리가 무엇인가를 선포하고, 미래의 교회의 중심을 이룰자들을 모으기 시작하셨다. 예수님의 갈릴리 대전도는 16개월쯤 계속되었다. 그는 전도의 근거지를 통상의 중심지인 가버나움에 두었다. 갈릴리에서 예수님은, 그 곳 인구의 태반은 유대인이었으나 이 지방의 종교 권위자의 개입을 피할 수 있었다. 그 곳에서의 목적은 참 영적인 하나님의 나라를 가르치고, 능력있는 역사를 통하여 그의 권위와 그의 나라의 특징을 백성들에게 납득시키는데 있었다. 자기에 대한 신앙도 구했다. 그는 하나님의 참 성품과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요구를 분명히 하셨다. 자기에 대해서는 메시야의 칭호를 쓰지 않았다. 육적인 사람은 곧 오해하기 때문이다. 그는 보통자기를 `인자'라고 불렀다. 또 최초의 단계에서는 자기의 죽음에 대해 언급하지 않으셨다. 사람들은 아직 그것을 이해할 준비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는 참 종교의 원리와더불어 그것을 가르치는 권리가 그에게만 있다는 것을 명시하셨다. 그의 기적은 다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리하여 그는 전국민의 주목거리가 되어 모두가 그의 말씀을 듣고 그를 보려고 왔다. 그러나 그가 예측했던대로 사람들은 그의 반세속적(反世俗的)인 가르침에 실망하고, 그를 따른 자는 극히 소수였다. 그러나 그의 가르침을 통하여 그는 이 소수의 제자들이 그가 승천한 후에 온 세상에 어떤 진리를 전파할 것인가를 분명히 하셨다.전도의 개시:깜짝 놀라운 기적, 복음을 믿으라는 그의 부르짖음, 갈릴리 사람들의 예수에 대한 열광적인 관심의 고조가 그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메세지의 내용은 분명히 나사렛에서 전한 것, 즉 "하나님의 영이 내게 머물러 있다. 가난한 사람들에게복음을 전파시키기 위해 나를 성별시켜 주셨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보내시어죄인을 해방시키고, 소경의 눈을 뜨게 하는 것을 알리고, 눌린 자나 갇힌 자에게 자유를 얻게 하여 하나님의 은혜의 때를 알리는 것"이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의 반대 때문에 전도의 국면은 곧 달라지기 시작했다. 이리하여 갈릴리 전도의 제 2기가 시작된다. 먼저 예수께서는 예루살렘에 가셔서(요 5:1) 안식일에 불치의 병자를 고쳐 주셨다. 당장 학자나 바리새인들의 논쟁이 일어났다. 이것은 예수님 자신과 일반 유대교의정신과의 차이를 밝히기 위해 고의적으로 시작한 논쟁같이 보인다. 이제 주님은 구약성경의 참 뜻을 인용하시면서(요 5장)자기를하나님의아들, 또는 하나님으로부터 사람들의 교사가 되도록 임명된 자로서 나타내셨다. 이 시기에는 요한복음 5장 기사 외에 밀 이삭 자른 일과 한편 손 마른 사람을 고쳐 주신 일이 포함된다. 바리새인과의논쟁, 그리고 사람들의 예수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갔기 때문에 예수님은 제 3의 국면으로서 제자의 조직화를 꾀하셨다. 주님은 12제자들을 사도로 택하셨다. 그리고 어느날 산상의 보훈으로써 그의 나라의 참 성원의 특징과 생활을 가르쳐 주셨다. 그것은하나님 아버지와의 즐거운 화합 안에서 이루어지며, 세계의 구원이라는 주님의 활동을추진시켜 바리새파의 형식주의나 천박(淺薄)함 따위와는 완전히 대립하는 방법으로 낡은 율법을 온전히 이루시고, 인간의 신뢰와 교제의 이상을 하나님에게서 실현시킨다는순수한 종교생활의 극치를 강조하신 것이다. 산상 보훈은 구원의 길이나 예수님의 복음 전체를 가리키는 것은 아니다. 예수님 자신도 사도와 마찬가지로 그에 대한 신앙에의한 구원을 가르치셨다.이렇게 일련의 새로운 진리가 알려지자, 제 4의 국면으로써 더 강한 영향을 끼칠 목적으로 가지 가지의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면서 갈릴리의 남부 지방을 여행하셨다. 이 시기는 산상보훈으로부터 헤롯이 새 선생에 관한 질문을 하는 곳까지 계속된다. 여기서도 일반의 흥미는 고조되었으나, 반면에 바리새파의 반대도 더 강화되었다. 여기서 특기할만한 것은, 온종일 걸려 말씀하신 절묘한 비유의 날이다. 비유란, 예수께서 그것으로 자신의 무비성(無比性)을 보인 가르침의 한 형식이다. 그것은 개방되어 있는 마음에는 진리를 전하지만, 그와 동시에 대적에게 반발의 틈을 주지 않기 위해서이다.바로 이 시기에 예수께서 이와 같은 비유를 쓴 것은, 주위의 사태가 중대화 되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이와 같은 단순한 이야기를 통하여 예수께서 그때 이 세상에 시작하려고 하셨던 영적인 나라의 기원과 발전, 그리고 위기에 대한 깊은 진리를구체적으로 잘 나타낸 것이다. 그러나 마침내 이 갈릴리 전도는 위기에 직면하였다.헤롯 아그립바가 예수님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먼저 요한을 체포하여죽인 것과 같은 사태가 예수님의 신변에도 시시각각으로 임박하고 있었던 것이다. 사람들에게는 이미 충분히 진리에 대한 결단을 내릴 기회를 주고 있었다. 그때 마치 사태를 일변시킬만한 사건이 일어났다. 예수께서는 그 무렵 12제자와 더불어 당분간 조용히 보내려고 하셨다. 그런데 군중이 갈릴리 바다 동북쪽 연안 광야 지방까지 그를사모하여 따라왔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들을 불쌍히 여겨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두 마리로 5천 명을 먹이셨다. 열광한 갈릴리 사람들은 예수를 떠받들어 억지로 왕으로 삼으려 하였다(요 16:15). 물론 이것은 사람들이 그의 사명을 완전히 오해했기 때문이다. 이제 주님께서 그의 전도를 그만둘 때가 다가 오고 있었다. 최초부터 그는 자기가 온 목적은 죽는 것이었으며, 죽음으로써 사람들의 구주가 된다고 말해 오셨다(요3:14,15). 그 희생의 제물로 바쳐질 때가 이제 온 것이다. 5천 명에게 떡과 물고기를 먹인 다음 날, 가버나움에서 예수님은 생명의 떡으로써의 그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실 필요성에 대해 말씀하셨다(요 6:22-71). 또 출발 직전에 바리새적 종교 이해의 잘못을 고발하신(막 7:1-23) 다음, 제자들을 데리고 이 지방을 떠나심으로써 갈릴리 전도를 끝마쳤다.예수님 눈물 교회X예루살렘 패망을 예언〉예수님의 생애에 있어서 여기에 계속되는 부분은 `후기 갈릴리 전도'라고 불리워진다. 그것은 6개월 정도로 끝나는데, 그동안 예수님은 생애에 단 한 번 이방 지역인 두로와 시돈에 가셨다. 그 다음, 요단 강 상류를동쪽 기슭을 따라 남하하여 갈릴리 바다를 거쳐 데가볼리로 가셨다. 다음에 갈릴리 북부로 가셨고, 끝으로 다시 가버나움으로 돌아오셨다. 이 시기는 제자들에 대한 교육과, 아울러 모든 사람들에게 대한 전도로 바치셨다. 설교는 적어졌고, 그것은 주로 이방인이나 반이방적인 남부와 및 갈릴리 바다 동쪽 사람들에게 행하셨다. 그 후 가이사랴빌립보의 헤르몬 산 기슭에 계실 때 예수님은 베드로와 다른 모든 제자들에게 주님 자신이 메시야라는 신앙을 고백시키고, 또 그 기회에 임박한 그의 죽음과 부활, 그리고자기를 좇는 모든 사람이 져야할 십자가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좀 있다가 변화의 사건이 있었으며, 세 제자가 그 영광을 직접 눈으로 보았다. 예수님은 여기서, 최종적으로모세와 엘리야가 말했음에 틀림없는, 율법과 예언이 대망(待望)해 온 희생에 자신의몸을 바치시는 문제에 관해 논의하셨다. 나중에 주님은 죽음의 예언을 반복하시고, 가버나움에 돌아가셔서 겸손과 자기 희생, 사랑(그 자신의 위대한 헌신 행위가 다시 없는 사랑이다)이야말로 하나님을 섬기는데 있어서 최대의 요소라는 것을 다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마 18장).때는AD29년 초가을이다. 최종적으로 예수께서는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기로 굳게 결심하셨다(눅 9:5). 공생애의 다음 시기는 이 예루살렘에의 최후 여행 기간이었다. 이 기간 중에 대해서는 누가에게서 많이 알 수 있다. 그는 시간적 순서를 따르지 않았음으로 주님의 정확한 움직임을 추적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이 시기의 특징은 명백하다. 예수님은 여기서 유대를 포함하는 전 인류의 주목을 호소하셨다. 그는 70인의 제자를 파견하여 주님의 훈련을 알리셨다. 주님은 예루살렘의 초막절(요 7장)과수전절(修殿節,요 10:22)에 참석하셔서 회중 앞에 자신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에 대하여 `세상의 빛', 하나님의 백성의 `선한 목자'라고 선언하시고, 이에 반격하는 공회원들과는 논쟁하셨다. 또 유대나 베뢰아의 국내를 널리 순회하시면서 평이(平易)한, 이전에못지 않은 아름다운 비유를 통하여 참 종교적 생활, 참 하나님에 대한 지식, 또 자기자신의 활동의 의미 등을 차례차례 설명하셨다. 선한 사마리아인, 혼인 잔치, 잃은 양, 잃은 드라크마(은전), 탕자, 불의한 청지기, 부자와 나사로, 끈질긴 과부,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 등등의 비유는 모두 이 시기의 것이다. 복음도 한층 선명하게 되었다. 그러나 관원들의 방해는 더욱 심해졌고, 마침내 한 사건을 통하여 반대는 절정에 달했다. 예수께서 베다니에서 나사로가 병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나흘 후에 가니 그는 이미 죽어 장사도 지낸 후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이전의 어느 기적보다도 큰기적으로 죽어 송장 냄새가 풍기는 나사로를 살리셨다(요 11:1-46). 기적은 상상을초월한 것이었을 뿐만 아니라, 예루살렘의 근교에서 행해졌기 때문에 즉시 예루살렘의시민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또 대제사장 가야바를 장(長)으로 하는 공회는, 이 영향은 예수님을 죽이는 것으로서만이 진정시킬 수 있다고 판단했다(요 11:47-53). 예수님은 곧 그 지역에서 몸을 피하셨다(요 11:54). 유월절 전에 죽으시지 않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명절이 가까이 오자, 예수님은 베뢰아를 지나 예루살렘으로 올라 가시면서(마 19장,20장,막10장,눅18:15-19:28) 도중에서 가르치셨는데, 자신의 죽음과부활을 예언하시고, 유월절 6일 전에 다시 베다니에 들르셨다(요 12:1). 여기서 식사때에 마리아가 주님의 머리에 향유를 부었다. 예수께서는 그것을 임박한 자기의 장사를 무언 중에 예언한 것이라고 이해하셨다. 그 이튿날 예수님은 나귀 새끼를 타시고영광의 예루살렘에 입성하셨다. 이것은 한편으로는 관원들의 분노를 산 결과가 되었으며, 다른 편에서는 예수가 곧 메시야라는 것을 말하여 그의 나라의 평화스러운 특징을나타내는데 한몫했다. 또 그 다음날 주님은 열매 없는 우거진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셨다. 그리고 그는 성전에 들어 가셔서 3년 전과 마찬가지로 그곳을 더럽히고 있는 장사꾼들을 몰아내시고, 다시 백성에게 자기를 본받아 이스라엘의 정화에 임할 것을 호소하셨다. 때마침 유월절에 올라온 여행자들은 그의 둘레에 운집했다. 그들은 예수님의입성을 환호성으로 맞았다. 그러나 지도자들은 여전히 적의를 품고 있었다. 또 다음날(화요일)도 예수님은 다시 예루살렘에 들어가셨다. 성전에 당도하자마자 그는 바리새인들이 보낸 자기네 제자들과 헤롯 당원들로부터 질문 공세를 받으셨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진의를 알고 계셨으므로 대답하지 않으시고, 대신 두 아들, 왕자의 혼인잔치 등의 비유를 말씀하여 그들의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 배은하는 이스라엘의 불충성, 불신앙적인 교회와 예루살렘의 확실한 멸망에 대해 경고하셨다. 이어 예수께서는저들을 책망하시고, 그의 논지(論旨)를 꺾으려고 하는 사람들의 질문 공세를 받으셨다. 바리새파의 헤롯 당원들은 가이사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가지고 시비하고, 사두개파들은 부활의 가능˙불가능을, 어떤 율법학자는 가장 큰 계명에 대해 물었다. 예수께서는 모든 질문에 답변하여 그들의 입을 봉하고, 그들의 허점을 찔러 그들에게 다윗이메시야를 주라고 부른 까닭에 대하여 반문했다. 다윗의 말에 의하면, 자기는 하나님의아들로서 하나님과 동등하다고 하는 예수의 주장은 분명히 하나님을 모독하지 않았다. 이 날은 격렬한 논쟁으로 저물어 갔다. 예수님은 힘을 주어 백성의 지도자의 외식과불법을 비난하셨다(마 23:1-38). 거기에 헬라인이 면회하러 왔다. 예수께서는 그것을유대인은 자기를 물리치고 이방인이 좇게 될 전조라 보고, 자기의 마지막때가 온 것을깨달으셨다(요 12:20-50). 성전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는 예수님 상을 나왔을 때, 주님은 제자들에게 곧 장려(壯麗)한 성전이 폐허화할 것을 서글프게 지적하시고, 그 후 그날 저녁에 네 제자에게 예루살렘의 괴멸, 복음의 발전, 제자들의 고난, 자기 자신의 재림을 예언하셨다. 이것은뼈에 사무치는 유대인의 반감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승리에의 길이라는 것을 예수께서는 알고 계셨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예수님을 걸리게 할 올무를 놓은 것은 그날 저녁이었던 것 같다. 12제자 중 한 사람인 유다는 주님의 영적인 생각에 실망하고서부터퍽이나 시간이 경과되었다. 그는 예수께서 세상의 왕국을 마다한 것을 못내 아쉬워하고 있었다. 그는 과욕(過欲)한 자였다. 베다니의 저녁 식탁에서 그는 더이상 예수에게동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없다는 것을 자각하고, 동시에 자기의 기대가 배신 당한 것에 실망하여 주를 팔아 한을 풀어 보려고 결심했다. 그의 제의에 대제사장들은 계획을바꾸었다. 그들은 유월절이 끝나고 백성들이 귀향한 다음의 시기를 노리고 있었다. 그러나 예수를 고발할 구실을 찾기에 고심하고 있던 터였으므로 그들은 배신자의 제의에즉시 응하였다. 다음날(수요일)은 예수님에게는 휴식하는 날이었다. 주님은 베다니에서 하루 묵은 것 같다. 목요일 오후 유월절의 어린 양을 잡고 밤에 그것을 먹었다. 그와 동시에 7일에 걸친 무교절이 시작되었다. 그날 예수님은 베드로와 요한을 예루살렘에 보내 자기와 12제자를 위해 유월절 식사를 준비시켰다. 그러면서 주님은 두 제자를친구 아니면 제자 중 한 사람의 집에 보냈다(마 26:18). 두 사람에게 성내로 들어가면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날 터이니 그 사람을 따라 가라고 이르시고, 남아있는 제자들에게는 모일 장소가 어디인지 비밀히 하셨다. 이것은 거기서 유다에게 배신되어 자기와 제자들과의 최후의 귀중한 기회를 잃지 않기 위해서였다. 저녁 때가 되어 주님은 모든 제자들과 같이 식탁에 앉으셨다(그날 저녁에 있었던 일의 순서에 대해서는 이 항목의 끝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행적표' 참조).겟세마네 동산으로 가는 도중 예수께서는 제자들이 흩어질 것을 경고하시고, 부활 후갈릴리에서 만날 것을 부언하셨다. 동산에서의 주님의 고민은, 자신을 최종적으로, 철저하게 희생 제물로 바치는 위대한 행위가 그때 행해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기도는 유다와 한 무리의 군대가 옴으로써 깨어졌다. 그들은 치안문란 자의 체포라는 명목으로 성전 부근의 병영에서 동원되었는데(요 18:3,12), 대제사장이나 바리새인들에게서 얻은 하속들도 같이 왔었다. 유다는 예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 간 것을 알고 있었다(그러나 어떤 학자는 그가 먼저 다락방에 가서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간 것을 확인하고 뒤쫓아 감람 산까지 왔다고 생각한다). 예수께서 몇 말씀 타이른 다음 포박 당하셨으나, 그 사이에 제자들은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각기 몸을 피했다. 예수께서는가야바의 장인 안나스에게 연행되어(요 18:13) 거기서 예비 신문을 받았다. 그동안에공회가 소집되었다(요 18:13,14,19-24). 안나스와 가야바는 한 집에서 살고 있었던모양이다. 베드로가 뜰 안에서 예수님에 대해 저들의 취조가 진행되는 동안 세 번 부인하고 주님의 말씀이 생각나 심히 통곡하였다. 최초의 취조를 할 때 예수께서는 대답을 거부하고 그의 죄상의 증거로 되는 것의 제출을 요구했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급히 모인 공회원들이 기다리는 가야바의 궁정으로 결박된 채 끌려갔다. 그러나, 여전히하나님을 모독했다는데 대한 증언은팔복 교회X예수님이 팔복을 선포하신 산 위에 세워졌다.〉맞지 않았다. 그래서 대제사장은 예수 자신이 메시야인가 아닌가를 말하도록 엄숙하게 강요했다. 예수께서는 가장명백하게 그의 주장을 진술하자, 공회는 즉시 그에게 하나님을 모독했다는 죄로 사형을 언도했다. 재판관의 불의는 예수에게 퍼부은 입에 담을 수 없는 더러운 조소에서엿볼 수 있다. 그러나 공회는 주간이 아니면 의결을 할 수 없었다. 그래서 그날 이른아침 공회가 재소집되어 같은 절차가 두 번 반복되었다(눅 22:66-71). 범죄인의 처형에는 총독의 허가가 필요했으므로 그들은 예수님을 총독에게로 데리고 갔다. 그들의서두르는 모습은 백성의 반감을 두려워하고 있었던 것을 나타내고 있다. 빌라도는 대제사장의 사택에서 과히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헤롯의 거성(居城)에 살고 있었던 듯하다. 그러나 총독은 새벽부터 그들의 사형건에 대한 요구를 듣게 되었다. 맨 첫 사람들은 재조사를 기다리지 말고 형 집행에 동의해 줄 것을 청원했으나, 빌라도는 그것을물리쳤다(요 18:29-32). 그러자 그들은 "우리가 이 사람을 보매 우리 백성을 미혹하고, 가이사에게 세 바치는 것을 금하며, 자칭 왕 그리스도라 하더이다"라고 참소하였다(눅 23:2). 예수께서는 총독에게, 자기가 왕이라고 말했다고 시인했다(눅 23:32).그러나 빌라도는 예수를 친히 심문하기로 하고(요 18:33-38), 예수의 주장이 완전히비정치적이고 무해한 주장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그래서 그는 자기는 예수를 무죄라믿고 석방한다고 선고했다. 그렇지만 막무가내인 피통치자인들의 기분을 상하게 할까봐 걱정한 총독은, 예수의 십자가형을 끈질기게 강요당하자, 다만 임기웅변책을 강구하여 책임을 회피하려고 꾀하였다. 즉, 예수께서 갈릴리 출신이라는 것을 구실로 그를예루살렘에 체재중인 헤롯 안디바에게 보냈다(눅 23:7-11). 그러나 헤롯도 사법권의행사를 어지럽혔다. 그러는 동안에 군중의 수는 더해갔다. 그래서 충독은 그가 유월절의 관례로 삼고 있던 죄수의 특사를 실행하기로 하고 군중의 의견을 물었다. 예수의 명성이 그를 대제사장의 손에서 구해주리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제사장들은 군중을 선동했다. 본디오 빌라도의 아내의 충언은 더욱 더 총독을 불안하게 하였다(마27:19). 그는 몇 번인가 예수를 방면하고자 애썼으나 피에 굶주린 자들의 강요에 못이겨 마침내 빌라도 총독은 그의 소신을 관철하지 못하고 무력하게 사형 집행 허가를 해주었다. 유대인의 환심을 사려고 한 그는 다시 예수에게 유혈을 강요하여 가시관을 씌우는 것을 허락했다. 그때 자기네 뜻대로 되어 기분이 좋아진 자들은, 예수는 자기를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기 때문에 죽는다고 부르짖었다(요 19:1-7). 이것은 빌라도의미신을 자극하는 바가 되었다. 그는 다시 예수를 개인적으로 만나보고 그의 석방을 시도했다(요 19:8-12). 그러나 유대인들은 다시 예수의 정치적 야망을 지적하고, 실제로 그가 왕이라고 교사(敎唆)하여 가이사에게 대해 불충을 공언했다고 위협했다. 일은끝났다. 드디어 만족한 결과를 얻은 저들로부터 황제에 대한 충성을 확언하는 것을 듣고 빌라도 역시 뒷맛이 쓴 만족감을 느껴야 했다(요 19:13-15). 그리고 곧 예수를 그들의 손에 넘겼다.이렇게 예수께서는 결코 범죄하지 않았지만, 정식 법적 절차도 밟지 않고 죽음의 길을가셨다. 형은 한 백부장의 지휘하에 네 명의 군사에 의해 집행되었다. 희생자는 보통자기 십자가를 전부 또는 교축부(交軸部)만이라도 스스로 메고 가야만 했다. 예수께서는 혼자서 전부를 지고 가셨던 모양이다. 얼마 가시지 못해 주님은 십자가가 너무 무거워 정신을 잃으셨다. 그래서 구레네 사람 시몬이 그의 십자가를 메고 갔다. 형장은교외에 있는 골고다였다. 사형수는 보통 땅에서 양 팔을 벌려 십자가에 못박아 미리파 놓은 구덩이에 수직으로 세운다. 예수님의 십자가에는 죄상을 기록한 패가 머리 위에 나붙었다. 그 패에는 히브리어, 헬라어, 로마어로 죄명이 기록되었다. 가장 완전한그 문장은 요한에 의해 보전되었다.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요 19:19). 형이 끝난것은 마가에 의하면 `오전 아홉시 경'이다. 이 절차가 시작된 것이 날이 새었을 때(눅22:66)였음을 생각하면 이 9시라는 시간을 빠르지는 않다. 또 이것은 일을 서두룬 유대인들의 태도에서도 생각할 수 있다. 복음서가 기록하는 십자가형의 진행 중 된 일에대해 여기서 상론할 수는 없다. 수형자는 간혹 며칠씩이나 목숨이 붙어 있다고 한다.그러나 이미 지칠대로 지친 예수께서는 그 고통을 오래 참을 수 없어 오후 3시 경 큰소리를 지르고 숨을 거두셨다. 그때 십자가 위에서 하신 말씀은 예수께서 최후 순간까지 의식이 똑똑하여 순간 순간 되어지고 있는 모든 의미를 똑바로 의식하고 있었다는것을 나타낸다. 그때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얼마 없었던 것 같다. 예수를 따라 온 군중은 이미 다 돌아갔다. 조롱하러 왔던 제사장들도 사라지고 남아 있던 사람은 소수의제자들과 군인 뿐이었으며, 주모자들은 예수의 죽음을 참관하지 않았다. 그러나 안식일에 시체를 밖에 내버려 두는 것은 좋지 않았으므로 그들은 빌라도에게 가서 수형자의 다리를 꺾어 죽음을 재촉하려 했다. 그러나 군사들이 예수에게 가 본즉 그는 이미죽어 있었다. 확인하기 위해 한 군사가 그의 옆구리를 창으로 찔러 보았다. 그때 옆에있던 요한은 찔린 자리에서 피와 물이 흘러 나오는 것을 보았다(요 19:34). 예수께서는 문자 그대로 심장이 터져 죽으신 것이다. 그 사이에 예수를 몰래 믿고 있던 아리마대의 요셉(부자이며 공회원의 한 사람이다. 그는 예수의 처형에 찬성하지 않았다. 눅23:51)은 예수의 죽음을 알자 그 시체 가져가는 것을 허락받았다. 그는 다른 몇몇 사람과 같이 요셉의 동산에 미리 마련되어 있던 무덤에 장사지냈다. 예수님의 무덤이었다고 전해지는 동산 무덤제자들은 돌연한 주님의 체포와 죽음에 망연자실(茫然自失)하였다. 세 번 특별한 기회에 그들은 주님께로부터 자신의 죽음과 부활에 대한 예고를 들은 바 있다. 또 갈릴리로 가도록 미리 일러두셨다. 그러나 그들은예루살렘에서 우물우물하고 있었다. 이 경우, 큰 슬픔과 실망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그들의 행동이나 그들에 관한 기록이 어색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예수께서는예루살렘과 그 근교에서 그들에게 나타나셨다. 이 부활의 기록은 이 사건의 완전한 기록으로 보아서는 안된다. 그것은 부활의 사실을 확립시키기 위하여 들은 증거는 아니다. 그것은 몇 번이나 예수님의 출현에 직면한 사도들의 증거이다(고전 5:3-8). 그 순서는 대략 다음과 같다. 한 주의 첫 날 아침 일찍 두 조의 경건한 갈릴리 여인들이예수에게 마지막으로 장례 향물을 바르려고 무덤으로 갔다. 제 1조는 막달라 마리아와야곱의 모친 마리아, 그리고 살로메와 제 2조는 요안나와 다른 여자들이였다고 생각된다(막 16:1,눅 24:10). 제 1조의 여자들은 무덤의 돌이 옮겨져 있는 것을 보았다. 막달라 마리아는 시체를 도난당한 줄로 생각하고 베드로나 요한에게 그것을 알리러 급히돌아갔다(요 20:1,2). 나머지 여자들은 무덤 속에 들어가 천사로부터 예수의 부활 사실을 듣고, 제자들에게 한 메시지를 전달받았다(마 28:17,막 16:17). 황급히 돌아가는 도중 그녀들은 제 2조의 여자들과 만났다. 그래서 모두 다시 한번 무덤으로 왔다. 그리고 두 천사로부터 다시 보다 확실한 보증과 지시를 받았다(눅 24:1-8). 여자들은 이번에는 곧 성안으로 걸음을 재촉했는데, 도중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다(마 28:9,10). 그러는 동안에 막달라 마리아의 기별로 베드로와 요한은 무덤으로 달려가 그 사실을 확인했다(요 20:310). 마리아는 한 걸음 늦게 와서 두 사람이 동산을떠난 후에도 혼자 남아 있었다. 그때 예수께서는 그녀에게도 나타났다(요 20:11-18). 그리고 여자들은 모두 제자들에게 가서 어머어마한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이 여자들의 증언에는 예수의 부활에 대한 신앙의 기초가 없었다. 그날 예수께서는 베드로(눅24:34,고전 15:5)와 엠마오 도상의 두 제자(눅 24:13-35)에 나타나시고, 그날 저녁에는 도마를 제외한 다른 모든 제자들에게 나타나셨다(눅 24:36-43,요 20:19-23).그때 예수께서는 제자들과 같이 식사를 하고 육신의 부활 사실을 증명하셨다. 도마는 여전히 믿으려 하지 않았다. 제자들은 그때까지 하는 일 없이 그대로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었다. 다음 주일에 예수께서는 다시 그들에게 나타나셔서 의심하고 있던 도마에게 그가 참 부활한 것을 증명하셨다(요 20:24-29). 끝내 제자들은 갈릴리에 돌아가기로 한 것 같다. 그 다음에 복음서에 기록된 대로는 예수께서 갈릴리 바다에서 고기잡이하는 일곱 제자에게 나타난 기사이다(요 21장).주님은미리약속하고 갈릴리의 어느 산정(山頂)에서 그들을 만나 전도하라는 `유언'을 하시고, 동시에 그의 능력과 임재를 확약하셨다(마 28:16-20). 이것은 500명 정도의 제자들이 모이고 있던 때의 일일 것이다(고전 15:6). 그 직후에 장소는 분명치 않으나, 야곱에게도 나타나셨다(고전15:7). 맨나중에는 다시 사도들을 예루살렘에 데리고 가셔서 베다니가 보이는 감람산으로 가셨다(눅 24:50,51). 거기서 예수님은 승천하였는데, 구름이 그를 가리웠다(행 1:9-12).아리마대 요셉의 무덤 내부신약성경에는 10번 부활하신 주님이 나타난 것을 기록하고있다. 바울은 여기에 다메섹에서 나타나신 것을 추가하고 있다(고전 15:8). 그러나 물론 기록되어 있지 않은 현현(顯現)도 있었음에 틀림 없다. 누가는 사도행전 1:3에서예수께서 "해 받으신 후에 또한 저희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사실을 나타내사사십 일 동안 저희에게 보이셨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이전처럼 늘 그들과 같이계시면서 교제하지는 않으셨다. 예수께서는 병든 제자들에게 자신을 `나타내셨을' 뿐이다(요 21:1). 부활과 승천 사이의 40일은 제자들을 장래의 활동에 대비하여 훈련하는 전환기였다. 먼저 그들에게 부활의 증거를 똑똑히 되풀이하여 여러 가지로 보이지않으면 안되었다. 자신의 죽음과 부활이 성경의 성취를 의미하고 있다는 것을 명시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이렇게 하심으로만이 신시대와 구시대와의 연속성을 깨달을 수있었다. 십자가 이전에는 그들이 이와 같은 가르침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그러나 그것들은 이 40일 동안에 배운 것으로써 되풀이 되고 있다(눅 24:44-48,요 20:21-23,21:15-22,행 1:3-8). 맨나중에 40일간의 경험은 제자들에게 주님이없을 때에도 살아 계시며, 보이지 않을 때에도 곁에 계시며, 새생명으로 신생하였을지라도 원래의 인격(지금은 성화되었으나 전에는 그들이 사랑한 원래의 육신)을 가지고있다는 것을 가르쳤다. 그들은 승천하셨지만 그전과 마찬가지인 예수, 따라서 성화된하나님의 아들, 이스라엘의 왕이면서 아직 나사렛 사람으로서의 개성을 가지고 세상죄를 씻어 주실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서 선포되어야 할 분이라는 현실감을 가지도록훈련되었다.그 동안에 유대인들은 제자들이 주님의 시체를 훔쳤다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이것을 두려워하여 예수께서 죽으신 날에 빌라도의 군대를 동원하여 무덤을 지키게 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부활하실 때, 전술한 바와 같이 주님의 사자가 하늘에서 내려와 무덤의 돌을 옮겨 놓았으므로 군병들은 공포에 질려 도망쳐 버렸던 것이다. 어떤 군병들은 똑똑하게 보았기 때문이 아니고 귀신이라는 생각에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던 것이다(마 28:4). 그러나 수직하고 있던 병사들의 보고를 들은 대제사장과장로들은 군병들에게 돈을 주어 입을 봉하게 하고, 군병들이 잘 때에 시체가 도난당했다는 소문을 내도록 했다(마 28:11-15). 그러나 오순절 날에 사도들이 부활을 증거하여 신자의 수가 급증하기 시작했을 때(행 2장),대제사장들은힘으로 그 세력을 누르려 하였다(행 4장).이항목에서는다만 예수의 생애의 대략과 역사적 활동에만 언급하였다. 그러나 그와같은 사실을 복음서 중에서 모아가노라면 예수님 자신과 그의 메세지에 관한 점진적이고 발전적인 계시가 분명해진다. 이 계시는 우리 지식의 기초로 만드는데 족한 가장강력한 증거가 되는 것이다. 예수님의 생애는 어떠한 점에서도 순수하게 인간적이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분명한 역사 안에 살으셨다. 동시에 예수께서는 자기가 인간 이상의 것임을 알고 그렇게 언명하고 계시다( 마 11:27,요 5:17-38,10:30,17:5).그 자기 계시의 발전과 더불어 제자들은 그에게 어떤 신적 위엄을 인정했다(마 16:16,요 20:28). 후에 성령님의 도움에 의해 반성과 경험이 깊어졌을 때, 예수님의 신성은 더욱 명확하게 되고, 최후까지 살아 남은 제자는 제 4복음서 기자로서 예수님의 지상 생애 속에 인격적, 신적 `말씀'의 수육(受肉)을 표시했다. 그러나 요한은 예수님의참 인간성도 잊지 않았다. 그는 위대한 예수님의 인격에 관한 완전한 진리를 전하고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 1:1).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 결론으로서그는 말한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믿게 하려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 20:31). |
2.예수의 공생애 시작
17.요한의 활동AD 26요단 강가3:1-12, 1:1-8, 3:1-18, 1:19-28 a.광야에서의 준비 기간…………1:80… b.사명의 역사……(3:1-12)…(3:1-18)… 18.예수의 수세와 요한의 증거AD 27요단 강가3:13-17,1:9-11,3:21-23,1:29-34, 19.예수의 시험AD 27유다의 광야4:1-1,11:12, 13,4:1-13… 20.최초의 제자들 부르심(요한,안드레, 베드로)AD 27요단 강 근처………1:35-42,1:43-51, 21.빌립과 나다나엘AD 27갈릴리로 가는길1:43-51, 22.최초의 기적AD 27갈릴리의 가나2:1-11, 23.가버나움 체재AD 7가버나움2:12 Ⅲ.초기 유대 전도 24.최초의 유월절, 성전 청결AD 27예루살렘2:13 25 25.니고데모와의 대화AD 27예루살렘3:1 21 26.유대에서의 가르침AD 27유대3:2227.요한의 예수 증거AD 273:23 36 28.갈릴리로 출발AD 27유대에서4:1 3 29. 사마리아 여인과 대화, 제자들을 가르침, 수가 사람의 구원AD 274:4 42Ⅳ.갈릴리 전도(전기) 30.갈릴리 도착과 왕의 신하의아들을 고치심AD 27또는 28가나4:43 54 31.요한의 투옥AD 28마케루스14:3 56:17 203:19 20 32.갈릴리 전도 개시AD 28갈릴리4:12 171:14, 154:14, 15 33.나사렛 사람들로부터 첫 배척AD 28나사렛4:16 30 34.기적적인 풍어와 시몬, 안드레, 야곱, 요한의 소명AD 28가버나움 근처4:13 221:16 205:1 11 35.귀신들린 사람을 고치심AD 28가버나움1:21 284:31 37 36.베드로의 장모 고침AD 28가버나움8:14, 151:29 314:38, 39 37.그날 많은 사람 고치심AD 28가버나움8:16, 171:32 344:40, 41 38.갈릴리 순회AD 28갈릴리4:23 251:35 394:42 44 39.문둥병자 고치심AD 28가버나움 성8:2 41:40 455:12 16 40.중풍병자 고치심AD 28가버나움9:1 82:1 125:17 26 41.마태의 소명과 만찬AD 28가버나움9:9 132:13 175:27 32 42.두번째 유월절, 베데스다에서고치심, 유대인과의 논쟁AD 284월예루살렘5:1 47 43.제자들이 안식일에 밀이삭 자른 일로 일어난 논쟁AD 28초여름갈릴리로 가는도중(?)12:1 82:23 286:1 5 44.한편 손마른 사람 고치심가버나움12:9 133:1 66:6 11 45.예수에 대한 음모, 사람들의열광적 심복AD 28가버나움 근처12:14 213:7 126:17 19 46.12제자 선정AD 28가버나움 근처10:2 43:13 196:12 16 47.산상보훈AD 28가버나움 근처5:1 8:13:13 196:20 49 48.백부장의 종 고치심AD 28가버나움8:5 137:1 10 49.갈릴리 순회AD 28갈릴리11:1 50.과부의 아들 소생AD 28나인7:11 17 51.세례 요한의 질문에 답하심AD 28갈릴리11:2 197:18 35 52.죄인 여자 예수의 발에향유 부음, 두 채무자의 비유AD 28갈릴리7:36 50 53.제자들과 갈릴리 순회AD 28갈릴리7:36 50 54. 귀신들린 자 고치심, 바리새인을 "독사의 자식"이라 책망AD 28갈릴리12:22 373:20 3011:14, 1517 23 55.바리새인의 표적 요구AD 28갈릴리11:16,24 2629 36 56.예수의 모친과 형제들AD 28갈릴리12:46 503:31 3511:27, 288:19 21 57.바리새인들의 저주AD 28갈릴리11:37 54 58.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에 대한가르침, 세속적인 것에 대한 경계AD 28갈릴리12:1 50 59. 갈릴리 사람 참사에 관해 교훈AD 28갈릴리13:1 5 60.천국에 관한 비유AD 28갈릴리13:1 534:1 348:4 1813:18 21 61.세 가지 질문AD 28갈릴리 바다근처8:18 229:57 62 62.풍랑을 재움AD 28갈릴리 바다8:23 274:35 418:22 25 63.거라사인 귀신들린 자AD 28갈릴리 바다동안8:28 345:1 208:26 40 64.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과의 금식에 관한 응답AD 28가버나움9:14 172:18 225:33 39 65.야이로의 딸 소생, 혈루증의여자 환자 고치심AD 28가버나움9:18 265:21 438:41 56 66.두 소경 고치심AD 28가버나움9:24 31 67.귀신들린 벙어리 고치심AD 28가버나움9:32 34 68.나사렛에서 두번째 배척AD 28나사렛13:54 586:1 6 69.12제자의 파견AD 28갈릴리9:35 10:110:5 11:16:6 136:14,1621 299:1 69:7 9 70.요한의 죽음AD 29(?)갈릴리14:1, 2,6 12 71.12제자의 귀환과 휴식, 5천명 먹이심AD 29갈릴리 바다동북부14:13 216:30 449:10 176:1 14 72.예수의 수상 보행AD 29갈릴리 바다14:22 336:45 526:15 21 73.게네사렛에서의 환영AD 29게네사렛14:34 366:53 56 74.생명의 떡에 대한 가르치심,세번째 유월절AD 294월가버나움6:22 71 75.바리새인들의 유전(관습)에관한 가르치심AD 2915:1 207:1 23 Ⅴ.갈릴리 전도(후기) 76.가나안 여인의 딸 고치심AD 29두로˙시돈 지방15:21 287:24 30 77.귀머거리인 벙어리 고치심AD 29데가볼리15:29 317:31 377:1 78.4천명 먹이심AD 29데가볼리15:32 388:1 9 79.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표적요구AD 29마가단(마),달마누다(막)15:3916:48:10 12 80.바리새인의 누룩에 대한 경고AD 29갈릴리 바다16:5 128:13 21 81.소경 고치심AD 29벳새다8:22 26 82.베드로의 고백AD 29가이사랴 빌립보16:13 208:27 309:18 21 83.예수의 죽음과 부활 예고(1)AD 29가이사랴 빌립보16:21 288:31 9:19:22 27 84.예수의 변화AD 29가이사랴 빌립보17:1 139:2 139:28 36 85.벙어리 귀신들린 아이 고치심AD 2917:14 219:14 299:37 43 86.예수의 죽음과 부활 예고(2)AD 29갈릴리17:22, 239:30 329:43 45 87.성전세 바침AD 29가버나움17:24 27 88.겸손에 관한 가르침, 기타AD 29가버나움18:1 359:33 509:45 50Ⅵ.후기 유대-베뢰아 전도(예루살렘에의 길) 89.갈릴리를 떠남, 사마리아인에의한 배척AD 29갈릴리에서유대로19:19:51 56 90.70인의 가르침과 파견AD 29갈릴리에서유대로10:1 24 91.초막절AD 2910월예루살렘7:2 52 92. 간음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옴AD 2910월예루살렘8:1 11 93.유대인과의 논쟁AD 2910월예루살렘8:12 59 94.예루살렘 떠나심. 70인 귀환AD 29유대11:25 3010:17 24 95.어떤 율법사에 대한 가르침(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AD 2910:25 37 96.마르다와 마리아의 집의 예수AD 29베다니10:38 42 97.기도에 대한 가르침AD 2911:1 13 98.수전절 소경을 고치심, 양의목자, 유대인과 충돌AD 299:1 10:38 99.베뢰아 전도AD 30베뢰아19:1, 210:110:39 42 100.열매없는 무화과나무의 비유AD 30베뢰아13:6 9 101.18년 귀신들린 여자 고치심AD 30베뢰아13:10 17 102.예루살렘으로 헤롯을 경계하라는 말에 대답AD 30베뢰아13:22 35 103.바리새인과의 식사, 고창병환자 고치심, 큰 잔치 비유AD 30베뢰아14:1 24 104.참 제자의 자격AD 30베뢰아14:25 35 105.잃은 것 찾기, 발견에 관한가르침-양, 드라크마, 탕자AD 30베뢰아15:1 32 106.부정한 청지기AD 30베뢰아16:1 13 107.바리새인을 책망, 부자와 나사로 비유AD 30베뢰아16:14 31 108.인내˙믿음˙겸손에 관한 교훈AD 30베뢰아17:1 10 109.10 문둥병자AD 30사마리아와갈릴리 사이17:11 19 110.하나님 나라 도래의 교훈AD 30베뢰아17:20 37 111.기도에 대한 교훈, 낙망하지않은 과부AD 30베뢰아18:1 8 112.기도에 대한 교훈,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AD 30베뢰아18:9 14 113.나사로의 부활AD 30베다니11:1 46 114.가야바의 권고, 에브라임으로AD 3011:47 54 115.이혼에 관한 교훈AD 30베뢰아(?)19:2 1210:2 12 116.어린 아이들을 축복하심AD 30베뢰아19:13 1510:13 1618:15 17 117.부자 청년에게 준 교훈AD 30베뢰아19:16 3010:17 3118:18 30 118.포도원과 농부 비유AD 30베뢰아20:1 16 119.예루살렘 도상에서 예수의 죽음과 부활 예고(3)AD 30베뢰아20:17 1910:32 3418:31 34 120.야곱과 요한의 지원AD 30베뢰아20:20 2810:35 45 121.두 소경을 고치심AD 30여리고20:29 3410:46 5218:35 43 122.삭개오의 회심AD 30여리고19:1 10 123.므나의 비유AD 30여리고19:11 28 124.베다니 도착AD 30베다니11:5512:1 Ⅶ.최후의 1주 125.베다니에서의 만찬, 마리아의주유. 지도자들의 적의AD 304. 1 토베다니26:6 1314:3 912:2 11 126.예루살렘 입성, 베다니에서유하심AD 304. 2 일감람 산, 예루살렘, 베다니20:1 1111:1 1119:29 4412:12 19 127.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를 저주,성전 청결AD 304. 3 월예루살렘 내외21:12 1911:12 1919:45 4821:37 38 128.무화과나무의 교훈예루살렘으로가는 길21:20 2211:20 26 129.예수의 권위, 두 아들 비유,불의한 농부 비유, 왕자의 혼인잔치 비유 예루살렘21:23 3233 4622:1 1411:27 3312:1 1220:1 89 19 130.바리새인 질문(가이사의 세금)사두개인의 질문(부활)율법학자의 질문(제일의 계명)예수의 물음(다윗의 주)AD 304월예루살렘22:15 2222:23 3322:34 4022:41 4612:13 1712:18 2712:28 3112:35 3720:20 2620:27 4020:41 44 131.외식하는 종교가들을 책망4일 화예루살렘23:1 3912:38 4020:45 47 132.과부의 헌금예루살렘12:41 4421:1 4 133.헬라인의 방문, 최후의 교훈예루살렘12:20 50 134.성전 괘멸의 예언, 교회의 장래, 재림AD 304월감람 산24:1 3113:1 2721:5 28 135.재림에 관한 언급, 10처녀,달란트, 최후의 심판4일 저녁감람 산24:3225:4613:28 3721:29 36 136.대제사장들의 음모, 유다의 배신AD 304.4 저녁또는 5 수예루살렘26:1 514 1614:1, 210, 1122:1 6 137.유월절 준비"베다니,예루살렘26:17 1914:12 1622:7 13 138.최후의 만찬, 제자들의 다툼AD 304. 6 목예루살렘의다락방26:2014:1722:14 1824 30 139.제자들의 발을 씻음AD 304.6 저녁예루살렘의다락방13:1 20 140. 반역자의 이름 암시, 유다 퇴장, 예루살렘의 다락방26:21 2514:18 2122:21 2313:21 35 141.주의 만찬26:26 2914:22 2522:19,20 142.베드로의 예수 부인 예언22:31 3813:36 38 143.제자들에게 교훈과 기도14:117:26 144.베드로의 예수 부인과 제자들의 흩어짐겟세마네로가는 길26:30 3514:26 31 145.겟세마네 동산의 고뇌겟세마네26:36 4614:32 4222:39 4618:1 146.예수의 피포, 제자들의 이산6 밤 7겟세마네26:47 5614:43 5222:47 5318:2 12 147.안나스 앞에서의 예심예루살렘 대제사장의 관저18:19 24 148.공회에서의 심리와 조롱26:57,59 6814:53,55 6522:63 65 149.베드로의 부인예루살렘 대제사장의 관저26:58,69 7514:54,66 7222:54 6218:15 1825 27 150.공회의 최후 단죄AD 304. 7 금"27:115:122:66 71 151.빌라도의 심문과 석방 노력예루살렘의총독 관저27:2,11:1415:1 523:1 518:28 38 152.헤롯 앞의 예수예루살렘23:7 11 153.빌라도의 재차 석방 노력,유대인의 바라바 석방 요구예루살렘의총독 관저27:15 2615:6 1523:13 2518:39, 40 154.빌라도,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게 내 줌. 채찍질예루살렘의총독 관저27:26 3015:15 1919:1 3 155.빌라도의 예수 석방 위해 재차 노력예루살렘의총독 관저19:4 15 156.유다의 후회와 자살예루살렘27:3 10 157.예수, 십자가 지고 골고다행27:31 3415:20 2323:26 3319:16, 17 158.십자가에 못박히심골고다27:35 3815:24 2823:33,34, 3819:18 24 159.십자가 밑에서 된 일골고다27:39 4915:29 3623:35 3739 4519:25 29 160.예수의 죽음4. 7오후3시골고다27:5015:3723:4619:30 161.사후 된 일4. 7골고다27:51 5615:38 4123:45,47 49 162.십자가에서 내림. 장사골고다와예루살렘 부근27:57 6115:42 4723:50 5619:31 42 163.무덤의 파수군4. 7예루살렘 부근27:62 66 Ⅶ.부활 164.여자들에게예루살렘 부근28:1 1016:1 824:1 11 165.요한과 베드로에게, 막달라마리아에게 보이심AD 304. 9 일예루살렘 부근(16:9 11)24:1220:1 18 166.파수군의 보고예루살렘 부근28:11 15 167.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에게보이심(16:12,13)24:13 35 168.10제자에게(도마 결석)예루살렘(16:14)24:36 4920:19 24 169.도마가 있을 때, 11제자에게보이심AD 304.16 일예루살렘20:25 29 170.7제자에게, 베드로의 복직AD 30갈릴리 바다21:1 23 171.주님의 명령( 고전 15:6)AD 30갈릴리의 산28:16 20(16:15 18) 172.승천( 행 1:111)AD 305. 8 목감람 산의베다니쪽(16:19,20)24:50 53 |
출처 : 생기묵상원
글쓴이 : 생기목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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