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창세기 11:10-32, 수명단축

1. 한글성경   셈의 후예(대상 1:24-27) 10    셈의 후예는 이러하니라 셈은 일백세 곧 홍수 후 이년에 아르박삿을 낳았고 11    아르박삿을 낳은 후에 오백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2    아르박삿은 삼십 오세에 셀라를 낳았고 13    셀라를 낳은 후에 사백 삼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4    셀라는 삼십세에 에벨을 낳았고 15    에벨을 낳은 후에 사백 삼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6    에벨은 삼십 사세에 벨렉을 낳았고 17    벨렉을 낳은 후에 사백 삼십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8    벨렉은 삼십세에 르우를 낳았고 19    르우를 낳은 후에 이백 구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0    르우는 삼십 이세에 스룩을 낳았고 21    스룩을 낳은 후에 이백 칠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2    스룩은 삼십세에 나홀을 낳았고 23    나홀을 낳은 후에 이백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4    나홀은 이십 구세에 데라를 낳았고 25    데라를 낳은 후에 일백 십구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6    데라는 칠십세에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더라 데라의 후예 27    데라의 후예는 이러하니라 데라는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고 하란은 롯을 낳았으며 28    하란은 그 아비 데라보다 먼저 본토 갈대아 우르에서 죽었더라 29    아브람과 나홀이 장가 들었으니 아브람의 아내 이름은 사래며 나홀의 아내 이름은 밀가니 하란의 딸이요 하란은 밀가의 아비며 또 이스가의 아비더라 30    사래는 잉태하지 못하므로 자식이 없었더라 31    데라가 그 아들 아브람과 하란의 아들 그 손자 롯과 그 자부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데리고 갈대아 우르에서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더니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하였으며 32    데라는 이백 오세를 향수하고 하란에서 죽었더라   2. 영어성경   10) This is the history of Shems family. When Shem was 100 years old, his son Arphaxad was       born. This happend two years after the Flood. 11)After the birth of Arphaxad , Shem lived another 500 years and other sons and dauthers. 12)When Arphaxad was 35 years old, his son Shelah was born. 13)After the birth of Shelah , Arphxad lived another 403 years and other sons and dauthers 14)When Shelah was 30 years old, his son  Ebel was born. 15)After the birth of Ebel , Shelah lived another 403 years and other sons and dauthers 16)When Ebel was 34 years old, his son Peleg was born. 17)After the birth of Peleg , Ebel lived another 430 years and other sons and dauthers 18)When Peleg was 30 years old, his son Reu was born. 19)After the birth of Reu , Peleg  lived another 209 years and other sons and dauthers 20)When Reu was 32 years old, his son Serug was born. 21)After the birth of Serug ,  Reu lived  another 207 years and other sons and dauthers 22)When Serug was 30 years old, his son Nahor was born. 23)After the birth of Nahor ,  Serug lived another 200 years and other sons and dauthers 24)When Nahor was 29 years old, his son Terah was born. 25)After the birth of Terah , Nahor lived another 119 years and other sons and dauthers 26)When Terah was 70 years old, he became the father of Abraham, Nahor, and Haran.   27)This is the history of Terah's family. Terah was the father of Abram, Nahor, and Haran;      and Haran had a son named Lot. 28) But while Haran was still young, he died in ur of the Chaldeans, the place of his birth.      He was survived by Terah, his father 29) Meanwhile, Abram married Sarai, and his brother Nahor married Milcah, the dauther of      their brother Haran. (Milcah had a sister named Iscah) 30)Now sarai was not able to have any children. 31)Terah took his son Abram, his daughter-in -law Sarai, and his grandson Lot(His son      Haran's child) and left Ur of the Chaldeans to go to the land of Canaan. But they stopped      instead at the village of Haran and setteld there. 32) Terah lived for 205 years and died while still at Haran.   3. 관찰   10절 : 후예...27절의 후예와 함께 히브리 역사 기술의 관용적 표현,         영어 성경은 This is the history....라는 표현을 쓴다 10절 : 셈(Shem)...히브리 역사 기술의 한 면은 "사람의 이어짐"을 기술하는 것이다 11절 : 때(when)..아르박삭이 35세 되었을 때....           후예의 역사 기술은 공통적으로 "OO가 몇살일때 OO가 태어나고..OO가 태어난 후 OO가 얼마나           더 살았다"는 식으로 표현한다 12절: 35세...갑자기 자식의 출생 연도가 빨라졌다(의문) ..조혼의 풍습이 시작된 건지 불분명하다          셈은 100세에 아들 아르박삿을 낳았는데.. 자손들은 주로 30대에 아들을 낳았다.(데라 예외)          아르박삿(35), 셀라(30), 에벨(34), 벨렉(30), 르우(32), 스룩(30), 나홀(29), 데라(70) 13절: 수명 단축....사람들의 수명도 단축되기 시작했다.          셈(600세), 아르박삿(438), 셀라(433), 에벨(464), 벨렉(239), 르우(239), 스룩(230)          나홀(148), 데라(205) 27절: 데라의 아들들..아브람, 나홀, 하란.................이들은 본토 갈대아 우르에서 살았다 28절:  그중에 하란은 일찍 죽고 대신 그이 아들 롯을 남겨 두었다. 29절: 결혼...아브람과 나홀도 결혼을 했다. 아브람은 사래와 나홀은 밀가와.          근친혼...나홀의 아내 밀가는 하란의 딸이었다. 삼촌과 조카 관계다...근친혼의 흔적(순결주의)  30절: 사래의 불임증 31절: 가나안 땅...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했던 무리의 주역은 데라였다.데라는 아브람과 롯과 사래를                           데리고 가나안으로 가려고 했으나 하란에 머물렀다. 나홀은 언급이 없다 32절: 미완성...데라는 가나안을 보지 못하고 하란에서 죽었다.   4. 묵상   1) 후예      구약성경의 역사 기술의 핵심은 사람의 이어짐이다. 그리고 그 사람의 이어짐은 중요한 사람을 중심   으로 이어진다. 창세기 11장의 셈의 후예 이야기는 아브람이 중심이다. 결국 12장부터 시작되는 아브  람의 이야기를 등장 시키기 위한 이어짐의 고리들을 연결하고 있다. 이것은 종국에 그리스도의 계보로  연결된다. 가정을 이루고 사는 것이 근본이고 후손을 통해 자기의 분신을 이어가는 인간사에 한 가문  을 역사기술의 소재로 만들 후예을 만들어 내는 일이 소중하다. 그리고 그 중심 인물은 하나님과의 관  계속에서 만들어지고 있음이 아주 중요하다.    2) 수명      수명이 단축되었다. 창세기 5장에 나오는 아담의 계보는 보통 100대를 전후해서 아이를 낳고 900대   까지 장수했다. 성경에 기록되지 않은 가인과 아벨을 낳은 아담의 나이를 제외하곤 아이 출생 당시의 나이가 보통 100대였다. 셋을 낳을 때의 아담(130), 셋(105),에노스(90),게난(70),마하랄렐(65),야렛 (120), 에녹(65), 므두셀라(187), 그리고 라멕(182)이 그랬다. 그들은 또 장수했다. 아담(930)- 셋(912)-에노스(905)-게난(910)-마할랄렐(895)-야렛(962)-에녹(365+승천)-므두셀라(969)-라멕(777) 모두 장수 했다. 제일 적은 나이가 라멕으로 777세였고 제일 장수한 나이는 므두셀라로 969세였으며 나이를 넘어선 사람은 에녹으로 죽지 않았다.       그러나 대 홍수 이후에는 출산 나이가 젊어 지고 수명이 줄어 들었다. 일종의 노화현상이 나타난 것 이다. 출산 나이는 100세에 아이를 낳은 셈만 제외하고는 대부분 30대였다. 아르박삿(35), 셀라(30), 에벨(34), 벨렉(30), 르우(32), 스룩(30), 나홀(29), 그리고 데라(70)이다. 수명은 셈(600세), 아르박삿(438) 셀라(433), 에벨(464), 벨렉(239), 르우(239), 스룩(230), 나홀(148), 그리고 데라(205)로 단축됐다. 과학적으로는 수명단축의 이유를 인간의 노화현상과 환경 오염에서 찾을 수 있겠다. 즉 대 홍수로 인해 궁창의 물 즉 대기 중의 수증기층이 없어짐으로 인간에게 유해한 자외선이 공중에서 인간에게 직접 내 리 비추게 되었고 지하수의 분출을 일으켰던 용암 활동등으로 방사선 같은 유해한 물질이 물속에 침전 되다가 지면에 흡수됨으로 나쁜 환경이 만들어진데서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과학적인 이유 들은 후대에 인간들이 발견하고 해석한 것일 뿐 그 근본 동기는 하나님의 심판이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생명은 영원했다. 그러나 아담의 범죄로 1000세 이전으로 줄어 들고. 노아 시 대의 관영한 죄악으로 셈을 제외하고는 500세 이하로 줄어들었다. 결국 수명 단축은 깊은 의미를 깨닫 게 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생명은 영생하다. 또한 생명과 마찬 가지로 가치 있는 아름다운 것들 명예들은 모두 영원하다. 그러나 죄로 인해 수명이 단축된다.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수명이 단축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수명을 다 살고 장수 할 수 있는 길은 죄에서 돌이키는 것이다. 원죄를 사함 받으면 영생하고, 더 이상 자범죄를 짓지 않으면 우리에게 주신 모든 가치 있는 것들의 수명이 영 우너할 수 있다. 죄를 이기는 것이 수명을 늘리는 것이다.

출처 : 생기바다

글쓴이 : 서철목사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