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도행전 4:23-31(서철목사님 1996년 새벽설교)

 

                           1996. 2. 6 (화)

                 성경  본문   사도행전 4:23-31 (신약 193쪽)

                 강론  제목   예수 이름의 위대함

               

   들어가는 말씀

  하나님이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행하시는 대표적인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예수 자신에게 능력을 주셔서 하시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풀어 본 말씀

  1.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자들 (26-27절)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 그리스도를 대적하도다.(26절)’

  사도들과 성령세례를 받은 초대교회 지도자들은 다윗의 시편 2장 1-2절을 인용하여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세상의 군왕과 관원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구체적인 인물로 헤롯(군왕), 빌라도(관원)를 지목하였습니다.

  2.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어진 예정하신 일 (28절)

  예수 그리스도를 박해하는 자들은 이미 예정되어진 구속 사건을 이루는 ‘악역’을 맡은 자들입니다. 그리고 그 구속 사건을 성취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박해하는 자들을 굴복시키기 위해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예정해 두셨습니다.

  3.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진 기사와 표적들 (30절)

  대적하는 마귀의 종들에게 하나님은 예수의 이름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여 병을 낫게 하심으로 ‘예수의 이름’을 높이셨습니다.

  4.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전해진 하나님의 말씀 (31절)

  표적과 기사를 구하는 기도가 끝나자 모인 곳이 진동하며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맺는 말씀

  권능과 기사와 표적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한 하나님의 사인(Sign)이요 계시이며 동시에 예수의 이름을 높인 사건입니다. 그리고 예수의 이름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것은 복음을 전하는 자들에게 ‘전도의 담력’을 주시고자 함입니다. 하나님은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행하시는 전능하신 분입니다. 우리 모두 예수의 이름을 힘입어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합시다.

출처 : 생기묵상원

글쓴이 : 김영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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