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生氣)”
서철 (복지교회 담임목사)
할렐루야!
복지교회의 소식지 ‘생기’의 발간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생기’ 소식지가 거룩한 하나님의 생기바람을 사방에서 불게 할 것을 기대하면서 ‘생기’에 대해 말씀을 묵상하고자 합니다
1.생기는 기독교 신앙의 알맹이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흙으로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어 사람을 생령이 되게 하셨습니다.(창2:7). 신앙이란 인간의 ‘서있음’이고 ‘자기앎’입니다. 그리고 기독교 신앙이란 하나님 앞에 서서 자기를 깨닫고, 하나님을 자신의 ‘서있음과 자기앎’의 받침대로 고백하는 믿음의 사건입니다. 하나님은 생기로 흙덩어리 사람을 생령 사람으로 상승 시켰습니다. 생기를 호흡하는 자는 흙덩어리가 아닌 생령이 됩니다. 거기에 우리가 서 있고 거기서 우리가 우리 자신을 새롭게 깨닫습니다. 사람은 흙덩어리가 아니고 생령입니다. 사람은 모든 피조물 가운데 유일하게 영이신 하나님처럼 영적 존재입니다. ‘생기’는 하나님이 사람을 영적 존재로 끌어 올리시는 은혜와 축복의 끈입니다. 그래서 생기는 기독교 신앙의 알맹이입니다.
2. 생기는 사람을 살리는 바람입니다.
하나님은 선지자 에스겔에게 골짜기의 마른 뼈들이 살아나 큰 군대가 되는 장관을 보여 주셨습니다 (에스겔37:1-14) 하나님은 생기로 마른 뼈를 살리셨습니다. “이에 내가 그 명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 일어나서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겔37:10) 에스겔은 이 생기를 바람으로 설명합니다. “..주 여호와의 말씀에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사망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게 하라 하셨다 하라.”(겔37:9) 생기는 거룩한 하나님의 바람입니다. 마른 뼈처럼 죽은 사람들에게 불어와 살리는 바람입니다. 이 바람은 사람을 생기발랄하고 생기충만하게 하여 살게 합니다. 마른 뼈도 큰 군대로 살게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선포하십니다.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겔37:5)” 생기는 사람을 살리는 거룩한 바람입니다.
3. ‘생기’ 소식지는 ‘생기’를 불게 할 것입니다.
복지교회는 생기를 불어 넣는 복음공동체입니다. 저는 생기를 불어 넣는 사랑과 축복의 말씀사역자이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이 번에 발간되는 복지교회 소식지 ‘생기’는 하나님의 창조섭리와 복지교회의 신앙고백과 서철 목사의 목회철학인 ‘생기신앙’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좋은 알림종이입니다. 그래서 저는 ‘생기’ 소식지의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소식지를 받는 모든 사람들이 생령이 되고 큰 군대가 되어 힘차게 하나님의 비전을 성취하기를 기대합니다. ‘생기’의 바람이 불면 사람이 살수 있습니다. 끝으로 ‘생기’ 소식지와 함께 다시 한 번 생기의 거룩한 바람 ‘생기성풍(생氣聖風)’이 사방에서 불어 올 것을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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