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길묵상원

<시84:5> 주님께 힘을 얻고, 마음이 이미 시온의 순례길에 오른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

강론(講論)/부흥회와 세미나 강론

[스크랩] 비전의 역사 ( 요엘 2 : - 28 - 32 )

우순(愚巡) 2006. 4. 17. 12:55
2월11일(월) 밤 요엘 2장 28절-32절 비전의 역사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 때에 내가 또 내 신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요엘 2:28)

'And afterward, I will pour out my Spirit on all people. Your sons and daughters will prophesy, your old men will dream dreams, your young men will see visions. Even on my servants, both men and women, I will pour out my Spirit in those days. I will show wonders in the heavens and on the earth, blood and fire and billows of smoke.

The sun will be turned to darkness and the moon to blood before the coming of the great and dreadful day of the LORD. And everyone who calls on the name of the LORD will be saved; for on Mount Zion and in Jerusalem there will be deliverance, as the LORD has said, among the survivors whom the LORD calls. (NIV)

자 이제 마지막 밤입니다. 그동안 그리스도안에서 함께 만나 예배를 드리다 보니 가까운 친구 같은 생각이 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평강을 주신 줄로 믿습니다. 이 시간은 ‘비전의 역사’ "History of Vision"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성경은 비전을 가진 사람들이 만들어 갔던 하나님의 이야기책입니다.

아브라함은 비전가운데서 가난안에 들어가 Hebraism의 신문명을 일으켰고, 야곱은 브엘세바에서 하나님의 비전을 보고 이집트로 내려가 출애굽 Exodus의 대 서사시를 준비하였습니다. 또 첫 시간에 말씀을 통하여 만났던 에스겔은 하나님의 비전을 보고 이스라엘의 독립과 소생을 경험합니다. 이제 우리는 이 시간 구약 성경 마지막의 선지자 요엘의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요엘은 기근으로 나라가 굶어 죽게 되었을 때에 예언한 선지자입니다. 메뚜기와 늦과 팟종이와 황충이떼가 온 나라의 풀과 곡식을 다 갉아먹어 황폐하게 된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던 선지자입니다.
What the locust swarm has left the great locusts have eaten; what the great locusts have left the young locusts have eaten; what the young locusts have left other locusts have eaten. (요엘 1:4)

한국 보다 여러분들의 나라에서 곤충 떼의 피해가 큰 것 같습니까? 맡습니까? 저는 파브르의 곤충전에 참가한 적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메뚜기(locust swarm)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깜짝 놀랐습니다. 거기에는 이렇게 기록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 메뚜기는 구약성경 요엘서에 나오는 메뚜기로서, 중동과 북아프리카에 서식하며 한 번 움직일 때 마다 30억 마리가 움직여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준다.”

요엘은 그들이 무수하며 사자의 이를 가졌다고 말합니다(요엘1:6)

A nation has invaded my land, powerful and without number; it has the teeth of a lion, the fangs of a lioness.

그들 때문에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가 하얗게 되었습니다(요엘1:7)

It has laid waste my vines and ruined my fig trees. It has stripped off their bark and thrown it away, leaving their branches white.



한 마디로 농사가 망해서 실의에 빠져 있던 처참한 상황에서 요엘이 말씀을 전했습니다.

“너희는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선포하여 장로들과 이 땅 모든 거민을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전으로 몰수히 모으고 여호와께 부르짖을찌어다(요엘1:14)

“그러므로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 오라 하셨나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찌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끼치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Even now,' declares the LORD, 'return to me with all your heart, with fasting and weeping and mourning.' Rend your heart and not your garments. Return to the LORD your God, for he is gracious and compassionate, slow to anger and abounding in love, and he relents from sending calamity. Who knows? He may turn and have pity and leave behind a blessing--grain offerings and drink offerings for the LORD your God. (NIV)

Even now!

이제라도! 이제라도 여호와께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사 인애가 크신 여호와 하나님이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고 복을 끼치시며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성회를 열어야 합니다.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선고하여야 합니다(요엘2:15) 사람을 모으고 단과 단사이에서 울며 구하여야 합니다. 주의 백성을 긍휼히 여기소서(Let the priests, who minister before the LORD, weep between the temple porch and the altar. Let them say, 'Spare your people, O LORD 요엘 2:17)

그 때에 하나님의 놀라우신 역사가 일어납니다.(요엘2:18-20)

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 땅을 위하여 중심이 뜨거우시며 그 백성을 긍휼히 여기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주리니 너희가 이로 인하여 흡족하리라 내가 다시는 너희로 열국 중에서 욕을 당하지 않게 할 것이며 내가 북편 군대를 너희에게서 멀리 떠나게 하여 메마르고 적막한 땅으로 쫓아내리니 그 전군은 동해로, 그 후군은 서해로 들어갈 것이라 상한 냄새가 일어나고 악취가 오르리니 이는 큰 일을 행하였음이니라 하시리라


Then the LORD will be jealous for his land and take pity on his people. The LORD will reply to them: 'I am sending you grain, new wine and oil, enough to satisfy you fully; never again will I make you an object of scorn to the nations. 'I will drive the northern army far from you, pushing it into a parched and barren land, with its front columns going into the eastern sea and those in the rear into the western sea. And its stench will go up; its smell will rise.' Surely he has done great things. (NIV)

사랑하는 친구 여러분!
여러분의 고향이나 고국의 형편은 어떠하십니까? 요엘 시대의 사람들처럼 농사가 안되고 경제적으로 힘든 것은 아닙니까? 요엘 시대의 이스라엘은 참혹했습니다. 먹을 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세상사람들의 조롱거리가 되었습니다.

이 때 선지자 요엘이 나타나서 말씀을 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며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께로 돌아가라! 여기에 살 길이 있습니다. 여기에 희망의 빛이 보입니다. 여기에 이스라엘의 비상구가 보입니다. 그 들 만이겠습니까?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들도 세상사람들의 조롱거리가 되거나 지독한 고통이 찾아 올 때는 빨리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금식해야 합니다. 울어야 합니다 애통해야 합니다.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음 뜻을 돌이키십니다. 그리하면 하나님은 자기 땅을 위하여 중심이 뜨거우시며 긍휼히 여기시고 응답하여 주시며 흡족하게 해주십니다. 그러므로 땅들은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큰 일을 행하셨기 때문입니다.

기억하십시오! Remember!

하나님은 큰 일을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들이 회개하기만 하면 하나님은 큰 일을 행하여 주십니다. 지금이라도 늦이 않았습니다. 이제라도 기회가 있습니다. 이제라도 지금이라도 결단하면 됩니다. 기회를 붙드십시오. 하나님께로 돌아갈 기회를 포기하지 마시고 하나님앞에 나가서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나서 그 후에 더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후에! Then afther!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간 후에!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시사 긍휼히 여기시고 응답하시며 흡족하게 해주신 후에!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게 무엇입니까? 성령을 부음 받는다는 것입니다.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주리라!(요엘 2:28)'And afterward, I will pour out my Spirit on all people. ”

부어준다는 말은 물을 붓듯이 쏟아 붓는다는 뜻입니다. 부어주신다! 하나님의 성령을 부어주신다.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성령을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계획을 체험하게 됩니다. 여기 또 하나 주목할 게 있습니다. 나의 계획이 아니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나의 의지가 아닌 하나님의 의지입니다. 나의 꿈이 아닌 하나님의 꿈입니다. 인간의 야망이 아닌 하나님의 비전을 꿈꾸는 자가 되십시오!

왜 성령체험이 중요합니까?

비전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령받으면 비전을 봅니다.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요엘 2:28) Your sons and daughters will prophesy, your old men will dream dreams, your young men will see visions.

your young men will see visions! 그러나 젊은이뿐이 아닙니다. 자녀들은 장래일을 말하며 늙은이는 꿈을 꿉니다. 장래일이나 꿈은 모두 비전과 함께 미래의 사건입니다. 미래를 본다! 미래에 대한 안목을 갖는다. 성령받으면 하나님이 비전을 주십니다. 꿈을 갖게 합니다. 미래 지향적인 사고구조를 갖습니다. 여러분에게는 미래가 있습니까? 여러분에게는 미래에 대한 안목이 있습니까? 이제라도 하나님께로 마음을 다하며 돌아가시면 미래가 보입니다. 미래의 꿈이 보입니다 미래의 비전이 보입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미래의 비전을 갖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비전을 보여주시는 데에는 남종과 여종이 차이가 없습니다.(요엘 2:29)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가리지 않으시고 동등하게 대우해 주십니다.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기만 하면 구언을 얻습니다(요엘 2:32)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이며 남은 자 중에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습니다

요엘이 말한 이 예언은 사도행전 시대에 가서 성취가 되었습니다(사도행전 2장). 하늘로 강하고 급한 바람같은 소리가 들리며 하나님의 성령이 강하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물 붓듯이 부어 주시는 성령님은 우리들에게 예수를 주로 고백하게 하셨습니다. 영적인 파워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비전을 보게 하시고 비전 가운데 사람을 만나게 하신 것입니다. 성령님은 비전가운데 베드로와 고넬료를 부르시고 서로 만나게 하셨습니다(사도행전 3:10) “하루는 제 구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가로되 고넬료야” “One day at about three in the afternoon he had a vision. He distinctly saw an angel of God, who came to him and said, "Cornelius!" ”

베드로도 비전을 보았습니다(사도행전 10:16-17)This happened three times, and immediately the sheet was taken back to heaven. While Peter was wondering about the meaning of the vision, the men sent by Cornelius found out where Simon's house was and stopped at the gate.

바울은 루디아를 만났습니다(사도행전11-16) 원래 바울은 아시아로 가려고 했습니다(행16:6) 그러나 성령이 막았습니다(행16:6) 성련님은 비전가운데서 마게도니아에서 손짖 하는 사람을 보게 하셨습니다(행16:9)During the night Paul had a vision of a man of Macedonia standing and begging him, "Come over to Macedonia and help us."

비전가운데 베드로와 고멜료가 만났습니다. 비전가운데 바울과 루디아가 만났습니다. 고넬료는 로마의 백부장이었고 루디아는 그리스의 항제가 된 알렉산더의 마게도니아에서 옷감장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 유럽은 그리스 로마를잇은 신화적인 삶을 살고있었습니다. 이 세계를 복음화 시킷기 위하여 절묘한 주인공을 고르신 것입니다

비전의 역사!
비전의 역사는 곧 비전을 가진 사람들이 만들어 간 역사를 말합니다 그리고 이 비전의 역사는 하나님이 비전가운데 만나게 하신 믿은의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놀라운 사건들입니다. 성령의 비전가운데 만난 베드로와 고넬료 그리고 바울과 루지라를 통하여 유럽의 복음화가 이루졌습니다

친구 여러분!
여러분들은 지금 누구를 만나고 있습니까? 누구와 사귀고 있습니까? 친구와 가까이 지내고 계십니까? 하나님께서 물 붓듯이 부어주시는 성령님을 체험하고 비전가운데서 동역자들을 만사시기 바랍니다. 나 혼자만으로 할 수 없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역을 감당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이제라도 금식하며 물며 애통하며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물 붓듯이 성령을 부어 주십니다.

아멘


출처 : 생기묵상원
글쓴이 : 생기목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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