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 2. 22 (목)
성경 본문 누가복음 17:11-19 (신약 124쪽)
강론 제목 돌아온 문둥병자
들어가는 말씀
예수님의 기적 가운데 ‘문둥병자 치료기적’은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기독교의 본질은 ‘영혼구원’이고 제일 큰 축복도 ‘영혼구원’입니다. 사람들은 육신의 병을 고침 받는 하나만 알지 영혼구원까지 받는 둘을 모릅니다. 돌아온 한 명의 문둥병자는 그런 점에서 축복 위에 축복을 받은 자입니다.
풀어 본 말씀
1. 예수님께 긍휼을 구했습니다. (13절)
사마리아인 문둥병자는 다른 아홉명과 함께 예수님의 긍휼을 구했습니다. 예수님의 긍휼은 기적을 낳습니다. 긍휼을 구하십시오.
2. 예수님께 돌아왔습니다. (15절)
한 명의 사마리아인 문둥병자는 병이 낫자 곧바로 세상으로 가지 않고 예수님께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3. 예수님께 엎드리어 사례하였습니다. (16절)
문둥병도 고쳐 주시는 예수님의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보고는 예수님 앞에 굴복하였습니다. 기적이 일어난 후에 예수님께 굴복하여 경배하며 감사하는 자에게 돌아오지 않는 일곱과는 다른 더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4. 예수님은 다른 아홉을 찾으셨습니다. (17절)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똑같이 은혜를 입어도 반응은 다릅니다. 똑같이 축복을 받아도 사는 스타일은 다릅니다. 아홉이나 갔습니다. 단지 한명뿐이었습니다. 돌아온 한 명은 용기가 있었습니다. 그는 이방인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할 유대인 곧 아브라함의 친자식들은 돌아오지 않고 은혜와 축복으로 세상과 짝하였습니다.
5. 예수님께 돌아온 한 사람에게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고 말씀하시며 영혼구원의 더 큰 축복을 주었습니다. (19절)
‘네 믿음’이 중요합니다. 육신의 치료는 긍휼을 구하는 문둥병자의 호소만 갖고도 됐습니다. 그러나 영혼구원은 ‘자기 믿음’이 분명해야 합니다. 부모의 기도로 자식의 병은 고치나 구원을 이루는 결정적인 요소는 ‘자기 믿음’입니다.
맺는 말씀
은혜받고 축복을 받으면 돌아와 교회를 섬깁시다. 주님의 은혜로 집이 커지고 소득이 늘며 몸이 건강해지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시다. 감사하며 영광을 돌리는 자의 마음속에 믿음이 충만하여 새로운 기적을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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