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생기나라 동역자님들께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부족한 서철 목사를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일년여 안식년을 보내며 '경계인'이 되었습니다. 온유함과 겸손함을 따라가려고 하는데 어떤 때는 온유함이 나약함이 되기도 하고, 겸손함이 무능함이 되기도 합니다. 반대로 강하고 담대함을 가져야 하는데 강함이 교만이 되기도 하고, 담대함이 거침이 되기도 합니다. 중용지도를 가는 게 중요함을 깨닫습니다. 웨슬리가 말했던 가장 아름다운 중간 길을 가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온유하고 겸손하되 나약하지 않으며 무능하지 않게 하시고, 강하고 담대하되 교만하고 거칠지 않게 해주시기를 기도해주십시요. 저는 목사가 될 때 하나님께 "사랑과 축복을 하는 가난한 자의 친구"가 되겠다고 서원을 했습니다.
꼭 이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 사랑하는 복지교회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복지교회는 부족한 사람이 섬기는 소중한 교회입니다. 1990년도 부터 지금 까지 16년째를 섬기며 사랑하고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새우신 교회,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세우신 교회, 여덟분의 장로님들과 할머니 할아버지 권사님들이 눈물로 섬기신 교회, 그리고 연희동 시대를 열면서 함께 만난 우리의 소중한 동역자들이 섬기신 교회입니다. 지난 총동원 주일에는 1054명이 예배에 참석했다고 합니다. 변함없이 부흥하고 성장하는 좋은 교회가 되기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일에 당회로 모이는데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소중한 사역들이 준비되기를 소망합니다. 교회는 꿈을 파는 비전마트요,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는 사랑의 성소이며, 인생의 역전극을 연출하는 믿음의 스타디움입니다. 복지교회가 그런 거룩한 공동체의 아름다운 교회의 모습을 늘 유지하면서 생기를 불어 넎는 복음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3. 하나님이 보여주신 생기나라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생기나라는 생기가 충만한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생기나라는 기도 중에 하나님이 저와 동역자들에게 보여 주신 귀한 사역공동체입니다. 이 생기나라를 통해 하나님이 이끄시는 좋은 사역들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생기묵상원, 생기하우스, 생기목회 연구소를 꼭 섬겨서 하나님이 제게 주신 은헤를 나누며 살 수 잇도록 축복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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