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10월 23일 오전 5시 부천복지교회(한성오 목사님)
가문의 기도문
성경본문 : (마태복음 6장 9절~13절)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그 이름을 거룩하게 하여 주시며, 10 그 나라를 오게 하여 주시며, 그 뜻을 하늘에서 이루심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주십시오. 11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내려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여 주십시오. [나라와 권세와 영광은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14 너희가 남의 잘못을 용서해 주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해 주실 것이다. 15 그러나 너희가 남을 용서해 주지 않으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잘못을 용서해 주지 않으실 것이다."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과 함께 동행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전할 말씀은 <가문의 기도문>입니다. 우리 복지교회의 금 번 호렙산 특별 새벽기도회의 주제는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입니다. 누가복음 17장 5절의 말씀입니다.
5 사도들이 주님께 말하였다.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십시오." 6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이 뽕나무더러 '뽑혀서, 바다에 심기어라' 하면, 그대로 될 것이다.“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사도들의 간절한 간구였습니다. 우리도 초대교회의 사도들과 같은 마음으로 간구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십시오." 다 같이 한 번 큰 소리로 외치실까요?
믿음이 더해지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첫째날 전한 <가문의 성구>와 어제 전한 <가문의 찬송>은 모두 다 믿음을 더하는 믿음의 길입니다. 가문의 성구를 가진 가문은 믿음의 가문이 됩니다. 가문의 찬송가를 가진 가문도 믿음의 가문이 됩니다. 가문의 믿음은 용광로와 같습니다. 용광로 안에서는 모든 것이 다 녹습니다. 가문의 성구가 있고 가문의 찬송가가 있으면 그 가문은 믿음의 용광로가 생겨서 모든 가족의 믿음을 더하게 됩니다.
여러분 1세대의 고통을 아십니까? 예수를 처음 믿는 집안에서는 시험이 많고 고난이 많아서 예수 믿기가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2대 3대가 되면 예수 믿는 것이 자연스러워집니다.
오늘은 가문의 기도문입니다.
가문의 성구와 찬송가와 함께 기도문도 믿음을 더하게 합니다. 우리가 오늘 읽은 본문은 예수님이 믿음의 후손들인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기도문입니다. 흔히 주기도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주기도를 가르쳐주시고, 두 개의 기도문을 고백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순종의 기도(눅22:42)>와 <용서의 기도(눅23:34)>입니다.
"아버지, 만일 아버지의 뜻이면, 내게서 이 잔을 거두어 주십시오. 그러나 내 뜻대로 되게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되게 하여 주십시오." (눅22:42)
"아버지, 저 사람들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저 사람들은 자기네가 무슨 일을 하는지를 알지 못합니다."(눅 23:34)
저는 이 두 개의 기도를 <심장의 기도>라고 부릅니다. 순종과 용서는 순례자의 심장이기 때문입니다.
순종의 기도는 십자가를 회피하고 싶지만 하나님의 뜻이기에 기꺼이 질 수 있게 해달라고 드리는 순례자의 기도입니다.
"아버지, 만일 아버지의 뜻이면, 내게서 이 잔을 거두어 주십시오. 그러나 내 뜻대로 되게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되게 하여 주십시오." (눅 22:42)
“예수께서는 조금 더 나아가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서 기도하셨다. "나의 아버지, 하실 수만 있으시면,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해주십시오. 그러나 내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해주십시오." (마26:39)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빠,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모든 일을 하실 수 있으시니, 내게서 이 잔을 거두어 주십시오. 그러나 내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여 주십시오." (막 14:36)
자기의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르겠다는 결단과 감사의 기도입니다. 순례자는 범사에 감사합니다. 십자가를 질 때는 하나님의 뜻이기에 감사하고, 고난당할 때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기에 감사합니다. 여행자는 불평하지만 순례자는 감사합니다. 모든 일에 감사하는 순례자들은 <시온의 순례길>(시84:5)을 걸어가면서 주님께 힘을 얻고 더 얻으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합니다.
용서의 기도는 자기를 죽이는 자들조차 사랑하고 축복하는 기도입니다.
[그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아버지, 저 사람들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저 사람들은 자기네가 무슨 일을 하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그들은 제비를 뽑아서, 예수의 옷을 나누어 가졌다. (눅23:34)
“아버지 저 사람들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저 사람들은 자기네가 무슨 일을 하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사람들은 자기네가 무슨 일을 하는지도 모른 채 예수님을 죽였습니다. 우리네 인간의 행동은 종종 그렇게 자기가 무슨 일을 하는지도 모른 채 예수도 죽일 수 있는 원죄의 뿌리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 인간의 어리석음과 욕심이 상처와 사망을 낳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예수님이 하신 용서의 기도를 묵상합니다. "아버지, 저 사람들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저 사람들은 자기네가 무슨 일을 하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아버지 저 사람들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저 사람들은 자기네가 무슨 일을 하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사람들은 자기네가 무슨 일을 하는지도 모른 채 예수님을 죽였습니다. 우리네 인간의 행동은 종종 그렇게 자기가 무슨 일을 하는지도 모른 채 예수도 죽일 수 있는 원죄의 뿌리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 인간의 어리석음이 상처를 만들어냅니다. 그럴 때 우리는 예수님이 하신 용서의 기도를 묵상합니다. "아버지, 저 사람들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저 사람들은 자기네가 무슨 일을 하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제가 예수님의 순종과 용서의 기도를 심장에 새기게 된 것은 그것이 목회자의 삶이고 순례자의 삶이기 때문이다. 여행자는 불평하지만 순례자는 감사하기에 십자가도 감사하고 상처도 감사합니다. 십자가를 질 때는 하나님의 뜻이니 기꺼이 감사하고, 상처를 받을 때는 고난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으니 기꺼이 감사합니다. 순례자는 오직 모든 일(범사)에 감사합니다.
순종과 용서는 영적인 훈련이 필요합니다.
만삭되지 못한 저 같은 하나님의 종에게는 더더욱 순종과 용서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내가 나 된 것은 나 때문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이니 오직 순종할 뿐입니다. 하나님의 용서로 주님의 일을 섬기는 저는 마땅히 모든 사람을 용서해야 합니다. 오직 순종과 용서가 필요한 것이지요.
주님과 주님의 교회를 섬기는 순례자의 심장에는 예수님이 보여주신 순종과 용서의 기도가 꼭 필요합니다. 순례자가 걸어가는 시온의 순례길(시84:5)에는 언제나 자기 뜻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순종이 필요하고 자기를 죽이는 사람조차도 사랑할 수 있는 용서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순종과 용서가 쉽지는 않습니다.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하고, 더 많은 수련이 필요하고, 더 많은 묵상이 필요하고, 더 많은 인내가 필요합니다. 어쩜 그렇기에 순례자의 삶을 조금 아주 조금 시작하다 말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그렇기에 그 조금이라도 들여놓은 발자국이 순례길의 점이 되고 그 점을 찍어간 순례자의 발자국들이 모여서 순례길을 만든 것은 아닐까요? 오늘도 순종과 용서의 기도를 드리며 발자국 한 점 찍습니다.
"아버지, 만일 아버지의 뜻이면, 내게서 이 잔을 거두어 주십시오. 그러나 내 뜻대로 되게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되게 하여 주십시오." (눅22:42) "아버지, 저 사람들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저 사람들은 자기네가 무슨 일을 하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하고, 더 많은 수련이 필요하고, 더 많은 묵상이 필요하고, 더 많은 인내가 필요합니다. 어쩜 그렇기에 순례자의 삶을 조금 아주 조금 시작하다 말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그렇기에 그 조금이라도 들여놓은 발자욱이 순례길의 점이 되고 그 점을 찍어간 순례자의 발자국들이 모여서 순례길을 만든 것은 아닐까요?
**********************************************************************
아마도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기도문 중의 하나는 평화의 기도일 것입니다.
( 예화) “평화의 기도”
오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쓰소서
미움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믿음을
오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쓰소서
오류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둠이 있는 곳에 광명을 슬픔 있는 곳에 참 기쁨을 심게 하소서
위로 받기 보다는 위로해주며 이해 받기 보다는 이해하며
사랑 받기보다는 사랑하게 하소서
용서함으로 용서 받으며 자기를 온전하게 줌으로써 영생 얻게 하소서
오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쓰소서
내 눈 열어 보게 하시고 내 귀 열어 듣게 하시며
내 맘 문 열어 돕게 하소서 주 뜻대로 살게 하소서
오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쓰소서 평화의 도구로 나를 쓰소서
****************************************************
(예화) 자녀를 위한 기도문으로는 맥아더 장군의 기도문도 유명합니다.
나에게 이런 자녀를 주옵소서
약할때에 자기를 돌아볼 줄 아는 여유와 두려울 때 자신을 잃지 않는 용기와 정직한 패배에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승리에 겸손한 온유한 자녀를 주옵소서
생각해야 할때에 고집을 세우지 말게 하시고 나 자신을 아는 것이 지식의 기초임을 알 수 있는 자녀를 내게 허락하옵소서
원하옵나니 그를 평탄하고 안이한 길로 인도하지 마옵시고 고난과 도전에 직면하여 항거할 줄 알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푹풍우 속에서 용감히 싸울 줄 알고 패자에게 관용할 줄 알도록 가르쳐 주옵소서 그 마음이 깨끗하고 그 목표가 높은 자녀를, 남을 정복하려고 하기 전에 먼저 자신을 다스릴 줄 아는 자녀를, 장래를 바라봄과 동시에 지난날을 잊지 않는 자녀가 되게 하게 하여 주옵소서
이런 것들을 허락하신 다음 이에 더하여 내 자녀들에게 유머를 알게 하옵시고 생을 엄숙하게 살아감과 동시에 생을 즐길 줄 알게 하옵소서
자기 자신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말게 하시고 겸허한 마음을 갖게 하시여 참된 위대한 삶은 소박함에 있음을 알게 하시고 참된 지혜는 열린 마음에 있으며 참된 힘은 온유함에 있음을 명심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나 아버지는 어느 날 내 인생을 헛되이 살지 않았노라고 고백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Then I, his father, will dare to whisper, "I have not lived in vain." )
.............................................................................
맥아더 장군은 1880년 아칸소주 리틀록에서 스코틀랜드에서 이민한 군인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아버지 아서 맥아더 주니어(Arthur MacAthur Jr.)(중장 예편)는 행군 때 자신도 사병들과 똑같이 걸음으로서, 어린 맥아더에게 지휘관이 먼저 규칙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주었다고 한다.
맥아더장군은 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했는데, 재미있는 사실은 맥아더는 아이젠하워 미국 대통령과 사관학교 동기였다고 한다. 그런데 졸업성적은 맥아더가 수석인 반면 아이젠하워는 132등이었다는 것이다.
맥아더 장군의 어록 중 새겨듣고 싶은 몇 구절을 인용하고자 한다.
- “작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할 수 있어도 보초 경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할 수 없다."
- 사람은 다만 나이를 먹는다고 늙는 것이 아니다. 이상(理想)을 저버리기 때문에 늙는 것이다.
사람은 햇수와 더불어 피부에 주름이 가겠지만 세상일에 흥미를 잃지 않는다면 마음에 주름은 가지 않을 것이다.
나이가 60이다 70이다 하는 것으로 그 사람이 늙었다 젊었다 할 수 없다. 늙고 젊은 것은 그 사람의 신념이 늙었느냐 젊었느냐 하는 데 있다.
-노병은 결코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이 말은 맥아더가 상원과 하원 의원 합동 회의에서 한 말이다. 맥아더는 한국전쟁 당시 통일까지 생각했지만 대통령은 세계대전이 또 일어나지 않을까 염려하여 맥아더를 사령관직에서 해임하였다. 해임된 맥아더는 상원과 하원 의원 합동 회의에 나가 연설을 했다.
그 일부를 인용하면 아래와 같다.
"나는 52년에 걸친 군 생활을 마칠려고 합니다" "군가의 한 구절을 끝으로 이 단상을 물러나려 합니다. 그것은 “노병은 결코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라는 것입니다" 그 노래의 노병과 같이 나는 지금 나의 군대 역사에 막을 내리고 다만 조용히 사라져 갑니다.
하나님이 의무가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시옵기에 자신의 의무를 완수하려고
한 사람의 노병은 사라져 갑니다. Good – bye. - 맥아더는 여든네 살에 육군 병원에서 조용히 눈을 감았다.
[출처] 맥아더 장군의 자녀를 위한 기도문|작성자 반딧불이
=======================================================
이런 기도문도 있습니다.
(예화) <어느 무명 수도사의 기도>
주님, 주님은 내가 지금 이순간에도
늙어가고 있다는 것과
언젠가는 백발노인이 되어 모든 것을 두고
떠나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내가 나이가 들어갈수록
모든 문제와 상황에 대해서
일일이 다 충고해 주어야 한다는 치명적인
습관을 멀리하게 하시고
모든 사람들의 일을 내가 다 바로 잡아주어야 한다고
애쓰지 않게 하소서
생각을 깊게 하되 침울하지 않게 하시고
남을 도와주되 나서지 말게 하소서
나에게 저장된 지혜의 보물을 사용하는 것보다
나에게 정작 필요한 것은
인생의 황혼기에 삶을 나눌
몇몇 친구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옵소서
마음이 사소한 것에
머물러 있지 않도록 도와 주시고
약자 였을 때 외치며 하려고 했던 것을
상황이 바뀌어도 끝까지 실천할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서
육체적인 연약함을
아픔으로 동정을 구하지 않게 하시고
고통이 커지고 아픔이 반복되더라도
날마다 더 익숙하도록 도와주소서
하나님! 기억이 언제까지나
지속되기를 간구하지 않습니다.
다만 나의 기억들이
다른 사람의 기억과 일치하지 않을 때
나에게 겸손함을 더해 주시고
교만한 마음이 사라지게 하옵소서
때때로 오해하는 교훈이
무엇인가를 깨닫게 하시고
무지한 나를 변함없이 사랑하시는
당신의 은혜를 체험케 하소서
나의 삶이 성자 되기를 원치 않습니다.
그렇다고 심술맞고 고집 센 노인네도 원치 않습니다.
그것은 둘 다 내 삶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나의 삶은 당신을 통해서만 설명 될 수 있고
나타낼 수 있음을
고백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마지막 한 가지 부탁은
희망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내 인생의 촛불이 꺼져가는 그 순간까지
나를 포기하지 않는 주님을
끝까지 사랑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 어느 무명 수도사의 기도입니다-
*************************************************************************
가문의 기도문을 가정마다 만들어서 함께 기도하시고 가문의 가보로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가문의 기도가 가문을 믿음의 가문으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강론(講論) > 부흥회와 세미나 강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년도 중구용산지방 목회자 세미나> (0) | 2022.03.11 |
---|---|
<로고스교회 임원 헌신 및 신천 임원 취임 축하 예배> (2021. 3. 21) (0) | 2022.03.11 |
생명의 빛 교회 부흥회 PPT (0) | 2022.03.11 |
종로지방회 임원교육(복음서 개론) (0) | 2022.03.10 |
제천시 목회자-장로 컨퍼런스 세미나 2강(새싹이 돋는 교회) (0) | 2022.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