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體險)/기도와 금식
[스크랩] 목사님 도와주세요(중보기도요청편지)
우순(愚巡)
2006. 4. 17. 23:25
서철 목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성남 중부감리교회에 다니고 있는 고3학생 이혜림이라고 합니다.
목사님..제가 이렇게 메일을 드리게 된 이유는요.다름이 아니라..
저희학교에 끔찍한 사고로 인해 지금 현재 영등포에 있는 한강 성심병원에 의식불명상태로 입원하고 있는 후배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해서 목사님께 이렇게 메일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 후배는 저희학교 1학년 학생이며,반장활동을 할정도로 모범적인 학생입니다.
그런데,가정형편이 매우 어렵고 부모님의 오랜별거로 어머니와 함께 25만원짜리 월세에서 살고있다가, 2004년 4월3일 화재로 인해 이런 사고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배의 어머니께서 식당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시면서 70~80만원정도를 버시고
그돈으로 근근이 살아가면서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의료보험도 등록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또 어린아이가 돈때문에 심한 감기에도 병원은 생각도 하지 않고 꾹참고 지내왔었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집이 너무 허름한 탓으로 이번 화재의 원인조차도 알지 못하고 집은 완전히
전소 되었습니다.
119에의해 그 어머니와 가은이라는 후배가 병원으로 옮겨 지긴 했지만,유독가스로 인하여 현재 혼수상태입니다.
그리고 의사선생님의 말씀으로는 심하면 식물인간,아니면 뇌세포 손상으로 인한 언어장애와 지능저하가 될수도 있으며,가장 좋은 상태로 회복된다고 하여도 장기치료를 필요로 할것이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의료보험도 없는 가은이란 후배가 장기치료를 요하게 되면 절실히 요구되는 것이 청구되는 의료비 충당입니다.
어머니께서도 병원 중환자실에 계셔서 소득원도 없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학생들과 선생님께서 조금씩 돈을 모으긴 했지만,턱없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비록 얼굴도 모르는 후배지만 가슴이 너무나 아파서 목사님께 이렇게 메일을 보냅니다.
목사님 어떻게 그후배를 도울 방법이 없을까요?
목사님 제발 그후배 도와주세요.그리고 꼭 낳을수 있도록 하나님께 같이 기도해 주세요.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제 마음속에 있는 간절함과 그후배의 안타까운 일들을 목사님께
다 말로 표현하지 못했지만,하나님께서 제간절함과 그후배의 안타까운 일들 목사님께
전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목사님 제발 김가은이란 후배를 도와주세요..그리고 제발 기도 많이 해주세요.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총이 가은이에게 나타나길 기도하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그럼 이만 안녕히 계세요.
2004년 4월9일 성남에서 이혜림올림
저는 성남 중부감리교회에 다니고 있는 고3학생 이혜림이라고 합니다.
목사님..제가 이렇게 메일을 드리게 된 이유는요.다름이 아니라..
저희학교에 끔찍한 사고로 인해 지금 현재 영등포에 있는 한강 성심병원에 의식불명상태로 입원하고 있는 후배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해서 목사님께 이렇게 메일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 후배는 저희학교 1학년 학생이며,반장활동을 할정도로 모범적인 학생입니다.
그런데,가정형편이 매우 어렵고 부모님의 오랜별거로 어머니와 함께 25만원짜리 월세에서 살고있다가, 2004년 4월3일 화재로 인해 이런 사고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배의 어머니께서 식당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시면서 70~80만원정도를 버시고
그돈으로 근근이 살아가면서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의료보험도 등록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또 어린아이가 돈때문에 심한 감기에도 병원은 생각도 하지 않고 꾹참고 지내왔었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집이 너무 허름한 탓으로 이번 화재의 원인조차도 알지 못하고 집은 완전히
전소 되었습니다.
119에의해 그 어머니와 가은이라는 후배가 병원으로 옮겨 지긴 했지만,유독가스로 인하여 현재 혼수상태입니다.
그리고 의사선생님의 말씀으로는 심하면 식물인간,아니면 뇌세포 손상으로 인한 언어장애와 지능저하가 될수도 있으며,가장 좋은 상태로 회복된다고 하여도 장기치료를 필요로 할것이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의료보험도 없는 가은이란 후배가 장기치료를 요하게 되면 절실히 요구되는 것이 청구되는 의료비 충당입니다.
어머니께서도 병원 중환자실에 계셔서 소득원도 없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학생들과 선생님께서 조금씩 돈을 모으긴 했지만,턱없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비록 얼굴도 모르는 후배지만 가슴이 너무나 아파서 목사님께 이렇게 메일을 보냅니다.
목사님 어떻게 그후배를 도울 방법이 없을까요?
목사님 제발 그후배 도와주세요.그리고 꼭 낳을수 있도록 하나님께 같이 기도해 주세요.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제 마음속에 있는 간절함과 그후배의 안타까운 일들을 목사님께
다 말로 표현하지 못했지만,하나님께서 제간절함과 그후배의 안타까운 일들 목사님께
전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목사님 제발 김가은이란 후배를 도와주세요..그리고 제발 기도 많이 해주세요.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총이 가은이에게 나타나길 기도하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그럼 이만 안녕히 계세요.
2004년 4월9일 성남에서 이혜림올림
출처 : 생기바다
글쓴이 : 서철목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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