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使役)/The world is my Parish
노숙자 설빔 섬김
우순(愚巡)
2008. 2. 20. 08:33
지난 설날인 2월 7일 아침에는 서울 역 2번 지하도에 가서 노숙자들에게 떡국을 끓여주고 방한복을 나누어졌다
1000여명이 모인 그 날 이철신 목사(영락교회) 최이우 목사(종교교회) 정삼지목사(제자교회)등과 함께 봉사를 했다
우리가 한정된 시간에 하는 봉사야 한계가 있지만 조금이라도 저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하고 주님의 사랑이 전해졌으면 한다
그러나 한 편으로는 인생을 좀 더 다르게 살 수는 없을까 고민도 했다
그들 중에는 국회의원 출신도 있다는데 자신의 삶을 성실하게 살 수 있도록 적은 월급을 주는 직장이라도 다녔으면 하는 생각도 했다
배식전에 찬송을 부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