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론(講論)/주일 예배와 수요 예배 강론

"나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렘29:11-13)주일(2009-07-19)

우순(愚巡) 2009. 7. 19. 00:01

<나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

 

    (예레미야 29장 11절-13절)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할렐루야!

   하나님의 사랑과 복이 여러분에게 함께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한 주간 잘 지내셨는지요? 저는 지난 주간 이명박 대통령 부부와 함께 제41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했었습니다. 국가의 중요한 공직자들과 함께 국가를 위해서 기도하면서 나라사랑과 참 목자의 길에 대하여 깊은 기도를 드렸습니다. 정치꾼은 다음 선거를 생각하지만, 정치가는 다음 세대를 생각한다! 저는 그 말을 들으면서 목회자의 버전으로 옮겨보았습니다. 삯군 목자는 노후를 생각하지만, 참 목자는 교회의 다음 세대를 생각한다! 우리 모두 하나님 앞에서 진지한 믿음의 길을 가야 하겠습니다.

 

 오늘 나눌 말씀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입니다. 저는 오늘 새벽 1시 반까지 예레마야 29장 11절로 13절의 말씀을 붙들고 오늘 설교를 준비했습니다. 하나님은 제게 "나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을 말씀의 양식으로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생각>

 

   제가 제일 먼저 들은 주님의 음성은 '하나님의 생각'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생각'에 대하서 깊은 묵상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실까? 하나님은 주무시지도 않고 졸지도 않으시는 분이신데, 늘 행동하시면서 움직이고만 계시는가?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하나님은 생각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깨달았습니다. 생각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섭리를 이루시기 위하여 많은 생각들을 하시고 계십니다. 하나님 자신에게 움직임과 머무름은 구별이 없지만 우리의 느낌으로 볼 때 하나님은 움직이시기도 하지만 정지된 머무름의 시간 속에서 우리를 향한 깊은 생각을 가지신 것을 깨달았습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생각이 우리를 향해 있다고 말합니다. "(렘29:11상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저는 이 말씀부터 마음에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향하여 생각을 가지시고 계시다. 그 중에 나를 향한 생각이 있다. 가슴이 설레고 벅차는 일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여러분을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쯤 됩니까? 또 그들은 얼마만큼 여러분을 생각하고 있습니까? 누군가가 여러분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배려하고 도와줄 때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참 감사하고 고마워서 눈물이 날 때도 있으시지요? 하나님이 여러분을 생각하십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한 생각을 가지시고 계십니다.

 

  저는 손일순 장로님을 잊지 못합니다. 제가 중학교 2학년 때 개척교회를 섬기시는 아버님 때문에 가난했던 시절이 있습니다. 어느날 전기도 끊어지고 쌀도 떨어졌을 때입니다. 캄캄한 밤에 밥을 굶고 잠들었었는데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나가보니 손일순 장로님이 식모와 함께 살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어머님이 물으셨습니다. 권사님! 어떻게 이 밤에 이 어두운 데를 오셨어요? 당시 권사님이셨던 장로님은 조용히 하나님의 생각을 전했습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임옥순 권사님 가정을 찾아 보라고 말씀하셔서 쌀을 가지고 왔습니다. 저는 15살에 경험한 이 일을 잊지 못합니다. 37년이 지난 지금도 손일순 장로님이 저의 가정을 생각하신 사랑과 하나님이 우리 가정을 생각하신 것을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제게 한 가지 약점이 있습니다. 어느 한 가지에 집중하면 다른 것을 깜빡 잊을 때가 있습니다. 어떤 때는 밥을 먹다가도 숟가락을 들고 멍하니 가만 있습니다. 그러면 제 딸애는 제 눈 앞에 손가락을 휘이 저으며 "아빠 설교준비 그만 하시고 진지 드세요" 하고 놀립니다. 때로는 설교 준비도 하고, 때로는 병원에 입원한 환자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길을 갈 때도 땅만 보고 멍청하게 걸을 때도 있습니다. 무언가 골똘하게 생각할 때입니다. 제 머리와 가슴 속에 분명 누군가 혹은 무엇인가를 집중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상동교회 교인들을 생각할 때 많이 그렇습니다. 요즈음 건물 활용에 대하여 깊은 생각을 갖습니다. 저는 늘 상동교인을 생각하고, 삼일학원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복음 전도의 동역자들을 생각합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생각이 있습니다. 우리는 요셉을 자주 이야기 합니다. 인신매매로 팔려가고, 어린 나이에 타국에서 종살이하고, 누명을 쓰고 옥살이까지 했음에도 요셉은 한 번도 자기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왜 그랬습니까? 자기 주변에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일들을 사람의 눈이 아니라 하나님의 눈으로 해석했기 때문입니다. (창45:4-5)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소서 그들이 가까이 가니 이르되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 자라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요셉은 자기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을 믿었기에 사람의 눈이 아닌 하나님의 눈으로 사건을 해석했습니다. 자신의 고난은 형들 때문에 생긴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섭리중 한 과정일 뿐이라고 해석합니다.

 

    말씀을 묵상할 수록 이게 참 소중한 믿음임을 깨닫게 됩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을 신뢰하는 믿음이 아주 소중함을 깨닫습니다. 요셉을 생각했습니다. 슬픈 인생입니다. 비천한 인생입니다. 꼼짝없이 성폭력범으로 몰렸습니다. 여기까지만 생각하면 요셉은 망가진 인생이고 끝장난 인생입니다. 그런데  요셉은 위기의 순간에도  흔들지 않았습니다. 더더욱 위대한 것은 총리가 되어서 권력을 쥐게 되었을 때도 보디발의 집은 물론이고 형들에게도 복수를 하지 않았습니다. 요셉은 사람의 눈으로 사건을 보지 않고 하나님의 눈으로 사건을 보았습니다. 자신을 판 것도, 자신이 모함 한 것도,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꿈꾸는 자 요셉의 믿음은 자기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에 대한 신뢰입니다. 팔리는 것도, 종살이 하는 것도, 옥살이하는 것도, 다 하나님의 생각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는 과정이라는 것입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에 대한 요셉의 신뢰가 복수가 아닌 용서를 낳았습니다. 화해와 일치를 이루었습니다. 거기서 이스라엘이라는 국가가 시작됩니다. 거기서 야곱의 가정이 평화를 얻고 하늘의 복을 받습니다.

 

<나의 미래와 희망>

 

    우리의 미래와 희망은 어디에 있습니까? '나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에 있습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에 나의 미래가 있고 나의 희망이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눈물로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렘29:11)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재앙이 아니라 평안을 주십니다. 미래와 희망을 주십니다. 지금 비록 지나는 과정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하나님은 나를 향한 특별한 생각을 갖고 계십니다. 내가 나를 위해 세운 계획보다 더 위대한 계획을 가지시고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저는 어제 밤 늦도록 설교를 준비하면서 기도했습니다. 오늘 교회에 나오는 모든 성도들이 자기를 향하신 하나님의 생각을 신뢰하고 새 힘을 얻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저는 어제 설교를 마무리하면서 오늘 교회 나올 사람들을 그려 보았습니다. 강도를 만난 권사님이 생각났고, 무릎을 수술한 권사님도 생각이 났습니다. 신장 치료를 받는 청년도 생각났습니다. 새로 등록하기로 한 교수님도 생각이 났습니다. 눈물로 자기 아픔을 이기고 있는 상처받은 자도 생각이 났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주일예배에 참석하여 자기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을 깨닫고 미래와 희망을 갖게 해주시기 원합니다. 주님의 전에 나오는 성도들 가운데 힘든 사람, 아픈 사람, 상처 받은 사람은 더 생각이 납니다. 그래서 더 기도하게 됩니다. 목사는 교인들이 모르는 성도들의 아픔도 많이 알기 때문에 골방에서 더 간절한 기도를 드리기도 합니다. 그들 모두가 자기들을 향한 하나님의 생각을 신뢰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미래와 희망을 발견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을 신뢰하는 사람은 과거에 묶이지 않고 미래를 향하여 항해를 계속합니다. 우리들이 철 모를 때 아직 젊어서 기운이 펄펄 날때는 잘 모르지만, 아픔이 찾아 오고 슬픔이 닥쳐와서 넘기 힘든 큰 벽이 눈 앞을 가로 막을 때는, 지성도 패기도 다 사라져버리고 깊은 죄절감과 생채기들만이 엄습해 옵니다. 그 순간 우리는 과거에 묶여 살고, 그 순간 현실에 함몰되버립니다. 그 순간 미래와 희망은 사라지고 맙니다. 그러나 흘러간 강물만 보지 않고 흘러올 강물을 기다리는 사람은, 바다로 나갈 배를 띄울 수가 있습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을 믿는 성도는 미래와 희망을 얻기에. 흘러간 물만 보지 않고 흘러올 물을 기대하기에 배를 띄웁니다. 바다로 나갈 희망의 배를 띄웁니다.

 

  예레미야는 눈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예레미야는 눈물의 선지자입니다.  눈물은 참 신기합니다. 사람이 진실을 말 할 때 눈물이 납니다. 이성으로 조작된 언어를 말하지 않고, 가슴 깊이 우러나오는 진실을 말 할 때 눈물이 납니다. 사람들은 눈물로 말을 합니다. 저는 예레미야의 눈물이 하나님의 생각을 전하는 진한 메시지였다고 느낍니다. 하나님의 생각을 전하면서 울고 있는 선지자의 눈물 속에 진실이 있습니다. 깊은 사랑이 있습니다. (렘29:11)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재앙이 아니라 평안을 준비하셨으며, 미래와 희망을 준비하셨습니다.

 

    예배에 오신 형제 자매 여러분! 이 하나님의 생각을 신뢰하시고 새 힘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이제 여러분에게 닥치는 위기나 환난을 사람의 눈으로만 보지 마시고 하나님의 눈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제 하나님이 주시는 미래와 희망을 붙드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 말씀을 준비하면서 우리 성도들만이 아니라 우리 교회도 더 이상 과거에 묶여 있지 말고, 미래와 희망으로 나아가길 기도했습니다. 우리 교회는 독립운동과 새로나 부도라는 과거에 너무 매여 있습니다. 좋은 과거는 승화시키고, 아픈 과거는 극복하면서, 미래와 희망을 붙들어야 합니다. 다시 부탁드립니다. 대표 기도하시는 분들은 기도 중에 꼭 미래와 희망을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때는 우리 교회를 잘 모르는 분들이 들으면 기도가 너무 부정적이고 폭로적이고 불신앙적인 것처럼 들려집니다.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미래와 희망이 없습니다. 죠엘 오스틴의 '긍정의 힘'은 믿음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시는 하나님의 생각을 신뢰하는 사람은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봅니다. 과거에 묶이지 않습니다. 미래로 희망으로 나갑니다.

 

<하나님과의 만남>

 

   하나님을 만나십시오! 저는 자주 말합니다. 교회에 오셔서 꼭 하나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렘29:11하-12상)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너희들을 만날 것이며" 하나님은 우리를 만날 생각을 가지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온 마음으로 구하면 찾을 수 있고 만날 수 있는 분이십니다. '온 마음으로 구하라!' 제가 만났던 의사 한 분이 기독교에 귀의하면서 느낀 깨달음을 간증했는데, '구하는 것'의 중요성이었습니다. 야고보서를 인용했습니다. (약4:2하-3)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우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말을 깊이 묵상했습니다. 왜냐하면 늘 제 마음 속에는 구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구한 것이 아니라 바라고만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냥 막연하게 바라고, 그랬으면 좋겠다고 희망사항을 노래할 뿐이지, 실제 구한 적은 없습니다. 제 중학교 여자 동창 하나가 이혼을 하면서 너무 힘들어 36년 만에 교회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첫날 설교의 제목이 "자녀를 위하여 기도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제 친구는 예배 시간 내내 울다만 왔다고 합니다. 돌이켜 보니 아이가 장성할 때까지 아이를 위해 요구하고 닥달만 했지 하나님께 기도해 본적이 없는 것을 알았습니다. 지금 다시 교회를 나간지 두 달이 되었는데 매 주일에 교회만 가면 눈물을 쏟고 옵니다. 생각해보니 구한 적이 없었습니다. 어린 시절 저하고 같은 교회를 다녔는데 평생 진지하게 구한 적이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온 마음으로 구하라>

 

    어떻게 구해야 합니까? 온 마음으로 구해야 합니다. 제가 교회에 오셔서 사람들만 만나지 말고 꼭 하나님을 만나시라고 말씀을 드릴 때, 속으로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을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아주 쉽습니다. (렘29:12-13)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 우리가 부르짖어 기도하면 하나님은 들으시고, 우리가 온 마음으로 구하면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는 순간 우리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을 듣고 큰 힘을 얻습니다. '온 마음으로' 구해야 합니다. 예배가 중요합니다. 주일에 교회 오시면 꼭 예배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구하며 예배 하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온 마음으로' 구하는 것은 자기의 마음을 다 하는 것입니다. 자기의 마음을 집중하는 것입니다. 자기의 마음을 하나님을 만나는 일에, 하나님의 생각을 듣는 일에 전적으로 모으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모두가 자기 방면에서는 나름대로 일가를 이루신 전문가들이십니다. 명예도 있고 능력도 있고 긍지도 있습니다. 그 분들과 애기를 해보면 일가를 이루기까지 집중해서 노력하신 과정들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저는 신앙생활에도 그런 집중력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곤 합니다. '온 마음으로' 하나님께 집중하여 구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냥 오시지 마세요, 사람들만 만나서 일희일비하시지 마세요, 너무 쉽게 눈에 보이는 조직과 사람 때문에 실망하시지 마세요, 온 마음으로 집중해서 구하세요. 하나님을 만나기를 구하세요. 그러면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자기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을 알 수 있습니다.

 

<강하고 담대한 삶>

 

   오늘 말씀의 핵심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입니다. 하나님을 나를 향한 분명한 생각을 갖고 계십니다.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요, 미래와 희망을 주시는 생각이십니다. 이 하나님의 생각이 우리의 미래요 우리의 희망입니다. 지금 힘들더라도 믿음으로 이기십시오. 지금 너무 서러워 눈물이 나더라도 힘을 내십시오. 그게 전부가 아닙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은 놀랍습니다. 아주 진지합니다. 부드럽고 섬세합니다. 그러면서도 매우 힘차고 활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강하고 담대하게 살아야 합니다. 선지자 이사야가 전한 말씀을 드리면서 말씀을 마칩니다. (이사야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