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體險)/기도와 금식

김지은 자매를 위한 기도

우순(愚巡) 2009. 7. 18. 13:42

       하나님!

 

    우리 지은이를 퇴원하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지은이 목소리를 들으며 아주 행복했습니다. 날마다 오늘같은 밝은 목소리를 듣게 해시길 기도드립니다. 지은이가 신장염으로 삶의위기를 맞았었는데 주님의 은혜로 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모든 게 하나님의 은혜요 하늘의 복임에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우리 지은이에게 복을 베푸사 꼭 건강케 해주시기를 원합니다. 제가 복음 안에서 낳은 믿음의 딸 지은이가 환하게 웃으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도록 치유의 은총을 허락하시기 바랍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우리 지은이의 신장을 고쳐주시기를 구합니다.

 

   하나님!

 

   성경에 기록한 대로 주의 종이 구합니다.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시사 지은이를 외양간에 묶여 있던 송아지가 뛰듯이 자유하게 하시옵소서. 지은이를 위하여 장로를 청하고 위하여 기름을 바르며 기도했아오니, 치유의 역사를 이루어 주시옵소서.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고, 믿음의 기도는 병든자를 일으킨다고 했사오니 꼭 그렇게 해주시옵소서. 은혜의 집 베데스다에 오셔서 네가 낫기를 원하냐고 물어보셨던 주님! 우리 지은가 낫기를 바랍니다.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 지은이가 약물치료만 받고도 신장기능이 회복되어 정상적으로 살게 하시길 원합니다. 우리는 정말 지은이가 낫기를 바랍니다. 우리 지은이가 건강하기를 가슴 깊이 바랍니다. 주님 도와주셔서 우리 지은이게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제 사랑하는 믿음의 딸 우리 지은이에게 하나님의 은총을 베풀어주셔서 꼭 건강하게 해주시옵소서.

 

   하나님!

 

    젊은 청년들은 모두가 내 자식입니다. 비록 육신의 부모는 이니지만 복음 안에서 낳은 영적인 자식들입니다. 어느 한 사람 소중하지 않은 사람이 없고, 어느 하나 존귀하지 않은 청년이 없습니다.  모든 청년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을 베풀어주셔서 우리 청년들이 건강하게 자라게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세워가는 이 시대의 훌륭한 사역자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영적인 파숫군이 되게 하시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거룩한 삶을 누리게 하시옵소서.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신뢰합니다. 또한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신 놀라운 계획을 믿습니다. 재앙이 아니라 평안을 심어주실 하나님의 은혜를 믿습니다. 우리 젊은이들의 장래에 소망을 주시려 하심을 믿습니다.

 

   하나님!

 

   지금 건강이 시급한 청년은 김지은 자매입니다. 우리 지은이를 꼭 건강하게 해주세요. 지은이의 신장이 제 기능을 발휘하게 하시고, 투석을 잘 되서 피가 잘 흐르고 독이 소멸되게 하시옵소서. 또한 약물치료만으로도 신장의 이상이 정상으로 돌아오게 하시옵소서. 지은이의 생명을 지켜주신 하나님! 우리 착한 지은이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지 않게 하시고, 지은이의 부모님들과 언니의 가슴에 멍이 들지 않게 하시옵소서. 위기 가운데도 돌보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오늘 지은이 목소리를 들으니 열두 살 먹은 소녀가 달리다굼 소리에 일어난 것처럼 제 마음이 너무 기쁩니다. 내일 우리 지은이가 교회에 와서 기도할 생각을 하니 가슴이 설레입니다. 내 사랑하는 귀한 젊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힘을 얻게 하시고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건강한 몸이 되게 하시옵소서. 그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지게 하시고, 그들의 영혼에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히 체워지게 하시옵소서. 우리 지은이의 영혼과 육체에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시사 소생하게 하시고 좋은 간증자가 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을 믿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신실함을 믿습니다. 우리 지은이를 일으켜주시사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온누리에 전해주시옵소서.

 

 

예수 구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