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使役)/The world is my Parish

감신77학번 “직전 후보 3인 용퇴 및 목원 출신 당선 바란다”

우순(愚巡) 2015. 12. 23. 14:19




2010년 02월 16일(화) 18:22
이동희 기자 dong423@newsmission.com



감신77학번 “직전 후보 3인 용퇴 및 목원 출신 당선 바란다”





오는 18일 재선거관리위원회를 앞두고 감신대 77학번들이 직전 감독회장 후보 3인의 용퇴 및 목원대 출신 감독회장 당선을 희망하는 뜻을 피력하고 나서 관심을 모은다.



▲감신 77학번 동기회는 법리나 명분, 학연 논란을 넘어서 큰 틀의 정치적, 신앙적 결단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뉴스미션

“고수철‧김국도‧강흥복 목사 용퇴, 후일에 존경받으실 것”

감신대 77학번 동기회(회장 유기성)는 16일 서울 광화문 감리교 본부 15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리교 현안을 타개할 방안으로 ‘선 재선거’를 주장했다.

이들 77학번 동기회는 “조속한 시일 내 감리교회의 총체적 난국이 해결되기 위해서는 어떤 모양이라도 감리교회 수장인 감독회장이 선출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선 재선거의 조건으로, △김국도 목사, 고수철 목사, 강흥복 목사의 용퇴 △재선거 후 개혁입법 총회 △재선거 감독회장으로 목원대 출신 선출 등을 제시했다.

이들은 직전 선거 출마 후보들의 용퇴를 촉구하면서 “성문법상의 자격무효, 가처분의 송달시점상의 절차무효, 피차간의 소송제기 등으로 얼룩진 감독회장 선거 난국에 남아계시는 것보다는 감리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용퇴하시는 것이 후일에 더 존경받으실 것”이라며 “특정인을 비난하고 정죄하는 것이 아님을 헤아려 달라”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학연의 고리를 넘어서는 큰 틀의 정치적 결단이 필요함을 강조해, 이번 재선거의 감독회장은 목원대 출신으로 세워졌으면 하는 뜻을 피력했다.

이들은 “지금 누가 감독회장이 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개혁입법을 통한 감리교회의 대개혁과 화합”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깊어진 학연의 갈등을 극복해아 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들은 감신 출신 예비후보자들에게 “이번 재선거에는 출마하지 말고, 목원대 출신 후보 중에 감독회장이 나오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아픔, 감리교회의 개혁으로 승화하자”

이들 77학번 동기회는 이번 성명서 발표 이후 행보에는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지만, 이번 성명서에 동참하고자 하는 목회자들과 함께 추가 선언을 준비해 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들은 이에 “감신의 선후배와 특히 목원 또는 협성 목회자들께서도 학연의 갈등을 넘어 동참해 달라”며 “뜻을 같이 하는 목회자들과 함께 5대 개혁입법의 구체적인 대안들을 제시해 가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성명서에서 밝혔다.

또한 이들은 5대 개혁입법으로 감독제도, 선거제도, 연급제도, 의회제도, 은급제도 등 5개 제도의 혁신을 거론했다.

이들은 “재선거 후 비상 개혁입법 총회는 기존의 입법총대만이 아니라 젊은 세대외 여성들과 전문인들이 참여하는 역사적인 입법총회가 돼야 한다”며 “이번 아픔이 개혁의 열매로 승화되기를 간절히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날 성명서는 77학번 동기회 25명 중 20명이 서명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감리교 현안에 대한 감신 77학번의 입장

“감리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드립니다.”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로마서14:7~8)

존경하는 감독회장 직무대행님, 연회 감독님, 목사님, 장로님, 그리고 6000여 감리교회의 156만 성도님들께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드립니다. 1977년도에 감리교신학대학에 입학하여 30여 년간 감리교회를 섬겨온 저희 동기 목회자들은 우리 감리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감리교회의 모든 사역자들에게 호소합니다. 그동안 깊은 상처로 인해 신음하며 쓰러져가고 있는 우리 감리교회가 다시 일어서서 본래의 사명을 회복하는 일에 모두 한 마음으로 뜻을 모으고 참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희들은 그동안 저희들 자신의 미욱함을 회개하고 기도하면서, 우리 감리교회가 감독님들과 총대님들의 결단으로 대화합과 정상화가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오늘까지도 현실은 난마와 같이 얽히면서 해결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고 분열과 갈등의 골만 깊어져 대내외적으로 감리교회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큰 실망만 안겨주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선거정국은 1년 5개월째 표류하고 있고, 사회법정에서의 법리 논쟁은 결국 우리들의 치부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 모두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바라보면서 감리교회의 믿음과 감리교도의 정신, 그리고 기독교 대한 감리회의 신앙적 영향력과 사회적 지도력을 회복하는 일에 우리의 받은바 모든 은사와 은혜를 전적으로 주님께서 사용하시도록 내놓아야 할 것입니다. 이제 모든 소송을 서로 취하하고 십자가의 은혜로 화합할 수 있도록 결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가급적 조속한 시일 내에 우리 감리교회의 총체적인 난국이 해결되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저희들은 어떤 모양이라도 우선 감리교회의 수장인 ‘감독회장’이 선출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게 되었습니다. 이에 아래의 몇 가지 전제들을 포함한 ‘선 재선거’를 제안하고자 하오니, 부디 저희들의 감리교회를 사랑하는 이 충심어린 부탁이자 제안이 어떤 정치적인 의도나 소모적인 파당적 논쟁에 휩쓸리지 않고 순수하게 받아들여지기를 바랍니다.

1. 지난 번 감독회장에 출마하셨던 후보자들은 모두 감리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거룩한 십자가를 지시고 후보직에서 용퇴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희 77학번 동기 목회자들은 지난 번 감독회장 선거에 출마하셨던 세 분의 목사님들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김국도 목사님은 임마누엘교회를 훌륭하게 성장시키신 복음적 신앙의 선두에 선 목회자이시고, 아프리카 선교와 군 선교에 기여하신 공로가 크시며, 감리교회를 개혁하는 사명을 이루라는 총대들의 염원 속에 총투표율의 44%의 지지를 받으신 목사님이십니다. 고수철 목사님은 전직 감독님으로서 서울남연회를 잘 섬기셨고, 흑석동제일교회를 부흥시킨 공로가 크시며, 일부의 주장처럼 유효투표의 최다득표자이십니다. 또한 강흥복 목사님은 상계광림교회를 성장시키시고, 부흥회를 인도하시면서 후배들의 목회에 신선한 도전을 주시는 지성과 영성을 겸비하신 목사님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누가 당선되어도 우리 감리교회를 잘 섬길 수 있다고 판단하고 하나님의 뜻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감독회장은 선출되지 못하였고, 고소고발이 난무하는 혼란이 지속되었습니다. 저희들은 아픈 마음으로 기도하는 가운데, 세 분을 존경하지만 우리 감리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목사 안수를 받으시던 초심으로 돌아가셔서, 감독회장 재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를 정중하게 부탁드리기로 마음을 모았습니다. 저희들은 결단을 내리면서 혹여 혼란만 더 가중시키거나, 감독회장 후보자들의 명예를 훼손할까봐 오래 동안 망설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어 정중하게 읍소하기로 했습니다.

부족한 저희들의 이러한 바람이 결코 특정인을 비난하고 정죄하는 것이 아니며 동시에 어설픈 양비론에서 비롯된 것이 아님을 헤아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희들은 오히려 양시론의 입장에서 두 분의 정당성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김국도 목사님은 장정 해석상의 안타까움과 적용상의 억울함이 있고, 선거관리위원회가 인정한 최다득표자의 정당성이 있습니다. 고수철 목사님은 신경하 전 감독회장에게서 당선증을 받으시고 인수인계를 하신 유효투표 논리상의 정당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두 분 목사님께서 성문법상의 자격무효, 가처분의 송달시점상의 절차무효, 피차간의 소송제기 등으로 얼룩진 감독회장 선거 난국에 더 이상 남아계시는 것보다는, 오래도록 사랑하고 섬겨 오신 감리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용퇴하시는 것이 후일 감리교회의 후손들과 후배들에게 더 존경을 받으시리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동시에 강흥복 목사님도 우리 감리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용퇴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저희들은 자랑스러운 세 분 목사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그래서 송구스러운 마음으로 정중하게 부탁을 드립니다. 부족한 저희들의 읍소를 너그러움과 자비심으로 받아들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2. 우리 모두 우리 감리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든 비난과 비방을 멈추시고 서로를 보듬어 안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희들은 그동안 감리교회 게시판을 중심으로 펼쳐진 비난과 폭로전을 깊은 우려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자기 후보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것은 옳지만, 상대 진영을 무차별적으로 비난하고 비방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특별히 특정교회와 집단을 향한 비난과 폭로전은 주님의 교회를 파괴하는 인상까지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지켜가야 합니다. 한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데, 거룩한 주님의 몸 된 교회와 목회자들과 교인들을 자신의 의견과 입장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이렇듯 공개된 공론의 장에서 토의와 합의를 이끌어 내기보다는, 오로지 이전투구의 비방전으로 서로 상처를 주고 있는 현 사태에 깊은 우려를 금할 수 없습니다.

이제 감리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든 비난과 비방전을 멈추고 서로를 보듬어 안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하여 우리 감리교 게시판이 영혼 구원을 위한 선교사역의 마당과 서로 사랑하고 축복하고 용서하는 화해의 마당이 되기를 바랍니다. 논객들도 이제 힘드시겠지만, 그 깊은 충정을 다 이해할 수 없어 송구스럽지만, 비난과 비방에 이어 매도로까지 이어지는 설전들을 멈추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3. 재선거 후에는 비상 개혁입법 총회를 열어 5대 개혁입법을 제정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희들은 현 상황에서 무엇보다도 ‘선 재선거’의 길이 이 난국을 헤쳐 나갈 수 있는 가장 타당한 대안이라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선 총회를 주장하시기도 하고, 선 개혁입법을 주장하시기도하고, 재투표를 주장하시기도 하지만, 저희들의 생각으로는 재선거를 먼저 실행한 후에 입법총회를 열어 개혁입법을 세우는 길이 이 어려운 정국을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저희들은 우리 한국 감리교회가 당면한 난제들을 해결하고, 세상을 섬기고 영혼을 구원함으로써, 이 땅에 희망을 주는 복음적인 감리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도록, 선거후에 5대 개혁입법을 제정하는 비상입법총회가 열리기를 제안합니다.

감독제도의 혁신, 선거제도의 혁신, 연급제도의 혁신, 의회제도의 혁신, 은급제도의 혁신 등 5대 개혁입법을 제정하여, 감리교회가 진정으로 주님과 세상을 바로 섬기며 또한 21세기의 미래를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는 실천적이며 의미 있는 개혁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동시에 감리교회 자치 80주년을 맞이하여, 전통, 성경, 이성, 체험의 사중 표준에 입각하여, 진정한 기독교인, 진정한 감리교인, 진정한 한국인의 감리교회 자치정신이 충분히 드러나는 개혁입법이 제정되기를 바랍니다. 덧붙여 이번 비상입법총회는 기존의 입법총대만이 아니라 젊은 세대와 여성들과 전문인들이 참여하는 역사적인 입법총회가 되어야 합니다. 위기는 위험하지만 기회입니다. 이번의 아픔이 개혁의 열매로 승화되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4. 이번 재선거의 감독회장은 목원대 출신의 목사님으로 세워지기를 바랍니다.

저희들은 이번 감독회장은 목원대 출신 목사님이 되시도록 거룩한 합의가 이루어지기를 부탁드립니다. 저희들은 지금 누가 감독회장이 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개혁입법을 통한 감리교회의 대개혁과 화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깊어진 학연의 갈등을 극복하고, 보다 더 중요한 개혁을 성취하기 위하여, 재선거의 감독회장은 복음적 신앙에 입각한 개혁의 의지와 실천력을 겸비한 목원대 출신 목사님이 세워지시기를 바랍니다.

저희들은 감리교신학대학을 졸업한 목회자들이지만 우리 모두의 어머니 품 같은 감리교회를 회복하고 살리기 위해서는, 법리논쟁이나 명분논쟁 및 학연의 고리를 넘어서는 큰 틀의 정치적인 결단과 신앙적인 결단이 필요함을 깨달았습니다. 치열한 법리논쟁이나 거룩한 명분논쟁은 나름대로 모두 다 정당성이 있고 신앙적이기는 하지만, 그 이면에는 현실적인 인간의 한계가 있음을 시인해야 하리라고 봅니다. 논쟁의 동기와 관계없이 이번 감리교회의 혼란 과정에는 이념적 갈등, 세대 간 갈등에 학연 간 갈등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저희들은 고심 끝에 감신출신 예비 후보자들께 대단히 송구스럽고 죄송하지만 무례를 무릅쓰고 정중하게 불출마를 요청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번 재선거에는 출마하지 마시고, 목원대 출신 후보들 중에 감독회장이 나오도록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따라서 이전 출마자들께서는 우리 감리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용기를 내주셔서 명예로운 퇴진을 결단해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모든 분들이 감리교회를 사랑하시고 주님을 위해 목숨을 거는 충정의 마음으로 입후보하셨던 것을 압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토록 사랑하시고 그토록 개혁하시고 싶으셨던 우리 감리교회의 미래를 위하여 물러나주시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 감리교회의 모든 구성원들은 이 세 분의 용퇴가 결코 불명예의 퇴진이 아니라 우리 감리교회를 위하여 대승적 결단을 내리시는 것이니, 물러나시는 모습이 아름답고 자긍심이 느껴지시도록, 세 분 목사님들의 용퇴에 박수를 보내주시고 정중하게 예우를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5. 저희들의 ‘조건부 선 재선거’ 제안에 찬성하시는 모든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은 저희들과 함께 ‘감리교회 살리기’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희들과 뜻을 같이하는 모든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은 함께 이 ‘조건부 선 재선거’의 제안이 성취되도록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희 감신의 선·후배 목회자들과 특별히 목원 출신 목회자들과 협성 출신 목회자들께서도 학연의 갈등을 넘어 ‘감리교회 살리기’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희들은 곧 뜻을 같이 하는 목회자들과 추가선언을 준비하겠습니다. 또한 감리교회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전문가들의 도움을 얻어 5대 개혁입법의 구체적인 대안들을 제시해 가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존경하는 감독회장 직무대행님, 그리고 우리 감리교회의 모든 목사님과 장로님과 성도님! 저희들은 아직도 자신들을 추스리기에도 부족한 목회자들이지만,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감리교회를 살리기 위하여, 감신 77학번 동기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의지를 모으고 결단을 내리고, 이렇듯 부탁을 드리기에 이르렀습니다. 비록 적은 무리이고, 법리적이나 이론적 판단, 현실을 보는 경험, 그리고 신앙적으로도 부족한 저희들이지만, 이 결단이 오직 감리교회를 사랑하는 충심에서 나온 것임을 이해하고 받아들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십자가의 정신과 대승적 결단으로 스스로를 돌아보며 우리 감리교회가 살아날 수 있도록 모두 다 한 걸음씩 양보해주시기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기독교 역사상 최초의 총회였던 사도행전 15장의 사도총회에서조차 다툼과 변론이 있었지만 사도들은 역사적인 결단을 내렸습니다. 할례문제에 대한 시시비비와 사도들의 생계 수단에 대한 논쟁을 극복하고, 바울의 사도권 논쟁을 지혜롭게 처리하여, 위대한 교회일치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저희들은 그 때 그 위대한 결단의 중심에 섰던, 예루살렘의 지도자들의 대 선언을 묵상합니다.

“그런데 지금 너희가 어찌하여 하나님을 시험하여 우리 조상과 우리도 능히 메지 못하던 멍에를 제자들의 목에 두려느냐 그러나 우리는 그들이 우리와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 받는 줄을 믿노라 하니라.”(사도행전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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